(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대선을 31일 남겨둔 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미세먼지 대책 간담회를 한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 기상변화센터를 방문해 '환경이 안보다'라는 주제로 미세먼지 대책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올봄 전 국민의 원성을 사고 있는 이슈 미세먼지 문제를 조명함으로써 이슈를 선점하고 민생 행보를 이어가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밖의 다른 일정은 공개하지 않은 안 후보는 다음주 본격적인 대선 가도에 들어가기에 앞서 선거대책위 등 캠프 조직을 재정비하고 대선 전략 수립 등에 매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안 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교수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리는 파킨슨병 200주년 기념 대국민 강연회에 참석한다.
그림자 내조를 해온 김 교수는 올해 국민의당 경선 과정에서부터 안 후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본선가도에 힘을 싣기 위해 공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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