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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인터뷰②] 걸그룹→싱어송라이터…전지윤 "쉼터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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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인터뷰 전지윤 편은 위 링크를 통해 YTN Star 유튜브 공식계정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쉼터 같은 가수가 되고 싶어. 내 노래 들을 때만큼은 편하게 쉬다가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거든."

가수 전지윤이 최근 YTN Star와 진행한 반말인터뷰에서 앞으로의 목표와 방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전지윤은 2009년 5인조 걸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해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다. 포미닛은 허가윤, 전지윤, 현아, 권소현, 남지현으로 구성된 5인조 그룹으로 '핫 이슈' '뮤직' '이름이 뭐예요?' '미쳐'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2016년 현아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면서 자연스럽게 포미닛도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후 전지윤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발표한 신곡 '내가 해'부터 직접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을 할 정도로 출중한 능력을 보여줬다. 그룹 시절과는 다른 또 다른, 감성적이고 잔잔한 곡으로 자신의 스펙트럼을 또 한 층 넓힌 그다.


그는 새 소속사 아츠로이엔티와 손잡고 올해 상반기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에 들어가기 전까진 소속사의 도움 없이 혼자서 모든 것을 맡아서 했다.

"처음에는 너무 어색하고 뭐부터 해야 할지도 몰랐어. 직접 관계자분을 만나러 다니고 앨범 작업부터 홍보까지 다 했거든.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면 좋은 자양분이 된 것 같아."


걸그룹부터 싱어송라이터, 지난해에는 직접 프로젝트 밴드 프레젠트를 꾸려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보컬, 작사, 작곡 등 다방면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쳐온 만큼 향후 활동에 대한 대중의 기대도 높은 상황. 전지윤은 "현 상황에 안주하기보다는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다"라며 눈을 반짝였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별로 없어. 지금 텐션을 잘 유지하고 나쁜 방향으로 가지 않고 한 계단씩 올라가다 보면 더 좋은 밝은 미래가 오지 않을까 해. 꾸준히 많은 경험과 이야기를 쌓아 더 좋은 노래로 대중과 만나고 싶어."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촬영·편집 = YTN Star 이준혁 PD (xellos9541@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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