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원당역사 지붕 패널 떨어져 전동차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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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9.07. 오후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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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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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7일 오후 2시 25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하철 3호선 원당역에서 천장 패널이 강풍에 뜯겨 철로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대화역∼구파발역 양방향 전동차 운행이 10분 이상 지연됐다.

특히 대화역 방면은 전동차 운행이 50분가량 중단됐다.

지하철 운행 중단 (PG)[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코레일 측은 사고 직후 수습에 나서 오후 3시 25분부터 전동차를 정상 운행했다.

원당역과 가까운 주교동 일대는 이날 오후 3시를 전후해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순간 풍속 초속 28.6m를 기록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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