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지미 팰런, 방탄소년단 지민 첫 자작곡 ‘약속’ 발표 축하 “I love it”[SNS★컷]

왼쪽부터 지미 팰런, 지민/TOPIC / Splash News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미국 배우 겸 코미디언 지미 팰런(Jimmy Fallon)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첫 자작곡 발표를 축하했다.

지미 팰런은 12월 3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에 "Oooohhhhhhhh my man JIMIN with a solo jam!! I love it. Congrats!! Your brother"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지민이 이날 0시 방탄소년단 공식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공개한 첫 자작곡 '약속' 링크를 첨부했다.

지미 팰런은 지난 9월 지민과 인연을 맺었다. 방탄소년단이 지미 팰런이 진행하고 미국 NBC에서 방송되는 ‘지미 팰런의 투나잇 쇼(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하며 처음 만났다. 지미 팰런은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방탄소년단을 "지구상 최고의 보이 밴드(The Biggest boy band in the planet, BTS)"이라고 소개했고, "나도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 그들의 음악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지민은 "헤이 지미, 아임 지민"이라고 인사를 건넸고, 지미 팰런은 지민 캐릭터 머리띠를 쓴 채 지민에게 다가가 포옹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미 팰런 트위터

한편 지민은 '약속' 발표 직후 자신의 이름 영문 표기인 'JIMIN'으로 트위터 월드 트렌드 1위에 등극했고, 음원 공개 약 35분 만에 사운드 클라우드 100만 스트리밍 돌파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미 팰런뿐 아니라 미국 빌보드, US위클리 등 현지 주요 매체들이 지민의 첫 자작곡 발표에 대해 집중 보도해 방탄소년단의 남다른 위상을 실감케 했다.

지민은 지민이 Slow Rabbit(슬로우 래빗) 프로듀서와 함께 작곡하고, 방탄소년단 리더 RM과 함께 작사한 트랙이다.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에 지민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듣기 좋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