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의원 "BTS 北 평양 공연 추진"…팬들 "정치적 이용 말라"
방탄소년단(BTS)© News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국회 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탄소년단의 북한 평양 공연을 추진하겠다는 발언을 하자, 팬들이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며 반발했다.
안 위원은 지난 7일 KBS 라디오 '정준희의 최강시사'에서 "내년 정도에 방탄소년단 평양 공연을 한 번 추진하고자 한다"며 "모든 길을 만들어 가야하며 관계국 눈치를 보지 않고 남북이 민족 간에 협력만 하면 가능할 일"이라고 공연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안 의원의 발언 후 팬들은 크게 반발했다. 방탄소년단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는 것이 주된 이유다.
방탄소년단 팬들은 앞서 하태경 의원의 '방탄소년단 병역 면제 언급'을 두고서도 "정치권이 나서 해결해야할 문제에 방탄소년단을 끼워 넣지 말라"고 목소리를 모은 바 있다.
hmh1@news1.kr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국회 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탄소년단의 북한 평양 공연을 추진하겠다는 발언을 하자, 팬들이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며 반발했다.
안 위원은 지난 7일 KBS 라디오 '정준희의 최강시사'에서 "내년 정도에 방탄소년단 평양 공연을 한 번 추진하고자 한다"며 "모든 길을 만들어 가야하며 관계국 눈치를 보지 않고 남북이 민족 간에 협력만 하면 가능할 일"이라고 공연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안 의원의 발언 후 팬들은 크게 반발했다. 방탄소년단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는 것이 주된 이유다.
방탄소년단 팬들은 앞서 하태경 의원의 '방탄소년단 병역 면제 언급'을 두고서도 "정치권이 나서 해결해야할 문제에 방탄소년단을 끼워 넣지 말라"고 목소리를 모은 바 있다.
hmh1@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뉴스1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팝업★]전현무·박나래·이장우 살 뺐다..근육질 보디에 담긴 구슬땀('나혼산')
- 2'복귀 무산' 김새론 "XX 힘든데 그만들 좀" 또 SNS 빛삭? [스타이슈]
- 3'수사반장 1958' 첫방부터 10% 돌파 레전드의 위력
- 4[SC이슈]'김수현♥김지원', 해피엔딩 가나요? '봉숭아 꽃물→미리 크리스마스' 떡밥 나왔다!(눈물의 여왕)
- 5[POP초점]'환승연애3' 세 커플 탄생했지만‥믿고 본 대표 연프의 씁쓸한 뒷맛
- 6[TV톡] '눈물의 여왕' 김지원은 어떻게 '시청률의 여왕'이 되었나
- 7‘가창력 굴욕’ 르세라핌, 설욕의 무대 선보일까…내일(21일) 2번째 무대
- 8故 서세원, 오늘 사망 1주기…캄보디아에서 눈 감은 '굴곡의 톱 코미디언'
- 9PD는 신고당했는데…'나는 솔로', 정상영업 합니다 [엑's 이슈]
- 10[SC리뷰] "아는 맛이 더 무섭다지만"…'범죄도시4', 친숙함과 뻔함 그 사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