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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언더독’, 동물보호센터 ‘카라 더봄센터’ 건립기금 크라우드 펀딩 오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19년 새해, 가슴 따뜻한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영화 ‘언더독’이 동물권행동 '카라'와 함께 반려동물 복지센터 '카라 더봄센터'의 건립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했다.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기 위한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 ‘언더독’이 2019년 1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동물권행동 카라와 함께 '카라 더봄센터'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11월 27일 시작해 오는 12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국가적 반려동물 보호 시스템의 향상을 위한 기준을 제시할 보호 센터를 짓기 위한 목적을 지니고 있으며 일반 관객들 역시 투자자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목표 금액은 3천만 원이며, 최소 1만 2천 원부터 펀딩 가능하다.

펀딩을 통해 모인 후원금 전액은 영화 속 '뭉치'와 같이 보금자리가 필요한 동물들을 위한 견사 시설을 짓는 데 사용되며, 카라 더봄센터 견사 명패에 후원자들의 이름이 모두 새겨질 예정이다. 펀딩 후원 시 ‘언더독’ 뱃지, 달력, 천 포스터, 메모장 등 캐릭터를 활용한 스페셜 리워드가 준비되어 있다.

이는 ‘언더독’의 국내 정식 개봉 전 최초로 공개되는 굿즈로 오직 펀딩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언더독’과 동물권행동 카라의 크라우드 펀딩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뭉치'와 길 위에서 만난 친구들의 다이내믹한 모험을 담은 ‘언더독’은 지난 2011년 누적 관객 수 220만 명을 기록하며,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사에 큰 획을 그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이춘백 감독의 7년 만의 차기작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되어 최단 시간 매진 기록을 세우는 등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여기에 충무로 대세 배우 도경수, 박소담을 비롯 연기파 배우 박철민과 이준혁이 가세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목소리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두에게 가슴 벅찬 행복을 선사하는 영화"(glas****), “‘주토피아’보다 유쾌하고 ‘인사이드 아웃’만큼 감동적이다"(2015****) 등 국내외 평단과 관객들의 잇따른 호평 세례로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2019년 1월 개봉.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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