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장정진씨 끝내 숨져
장씨는 지난달 13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진행된 KBS 2 TV '일요일은 101%'코너 '골목의 제왕' 녹화 도중에 소품용 떡을 먹다 기도가 막혀 이대 목동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장씨는 뇌가 크게 손상돼 그동안 한 달 가까이 의식불명 상태로 산소호흡기에 의존한 채 목숨을 유지해 왔습니다.
장씨는 1977년 KBS 성우 15기 출신으로 만화 '삼국지'의 장비, '달려라 하니'의 홍두깨, '원피스'의 미호크 등의 목소리 연기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섹션분류를 하지 않았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3
YTN 헤드라인
더보기
YTN 랭킹 뉴스
자정~오전 1시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
더보기
함께 볼만한 뉴스
-
배우 전승재, 3개월째 의식불명...뇌출혈 전조증상은
-
"다리 3개 팔 4개" 희귀 샴쌍둥이...3년간 못 앉았다, 무슨 사연?
-
‘문 前사위 특혜채용’ 수사 중 김정숙 여사 단골 디자이너 딸 출국정지檢, 문다혜와 금전거래 정황 포착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단골 의상실 디자이너 딸 A씨를 출국 정지한 것으로 16일
-
"와 할매맛이다, 강은 똥물이네"…지역 비하 발언 논란 휩싸인 피식대학
-
최태원 SK회장 차녀 민정 씨, 올가을 중국계 미국인과 결혼
-
남편-상간남 '릴레이 고소'…공무원 아내 '불륜'이 부른 막장극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