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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인터뷰①] 전지윤이 꼽은 그룹 포미닛 '비운의 명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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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인터뷰 전지윤 편은 위 링크를 통해 YTN Star 유튜브 공식계정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가수 전지윤에게 그룹 포미닛은 정말 소중한 추억이야. 전지윤을 주제로 한 책이 있다면, 포미닛은 너무나 자랑스러운 한 페이지인걸!"

화려한 걸그룹 멤버에서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았다. 단단한 실력은 여전했고, 내면은 한층 성숙해졌다. 보컬, 작사, 작곡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팔방미인, 가수 전지윤이 YTN Star 반말인터뷰를 찾았다.

"공식적인 인터뷰는 정말 오랜만"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전지윤은 지치지 않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포미닛 노래 중 특히 애정하는 곡으로 2012년 발표한 '볼륨업'(Volume up)을 꼽고 직접 열창하는가 하면, 진솔하게 앞으로의 방향성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YTN Star: 그동안 뭐 하고 지냈어?
전지윤(이하 전): 내가 운동을 정말 좋아해. 승마, 테니스, 스케이트까지 다양한 운동을 취미 삼아 지냈던 것 같아. 또 대중에게 선물 같은 음악을 들려준다는 의미를 지닌, 팝 밴드 프레젠트 활동도 함께 하면서 지냈어.

YTN Star: 가수 전지윤을 이야기할 때 그룹 포미닛을 빼놓고 이야기할 순 없을 것 같아.
전: 그럼! 전지윤을 주제로 한 책이 있다면, 포미닛은 너무나 자랑스러운 한 페이지인걸. 소중하지. (허)가윤이와 (권)소현이와 여전히 자주 만나.


YTN Star: 포미닛 활동 당시 곡 중 특히 애정하는 곡을 꼽는다면?
전: '볼륨업'(Volume up)! 이 노래 정말 좋은데, 당시 씨스타 '나 혼자'와 같이 나왔거든. 많이 묻혔어. 비운의 명곡이지. 많이 아쉽고 미련이 남더라.

YTN Star: 전지윤을 래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전: 맞아. 아직도 많더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영향도 있는 것 같고, 또 포미닛이 퍼포먼스 위주 그룹이라 보컬을 보여드리기엔 한계가 있었지. 솔로 활동을 하면서 그동안 본 적 없는, 보컬 전지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야.


YTN Star: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전: 무엇보다 팬들에게 정말 고맙고도 미안해. 계속 나와야 좋아할 텐데, 그동안 활동이 많이 없었거든. 앞으로는 더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갈 것 같아. 많이 응원해줬으면 좋겠어.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촬영·편집 = YTN Star 이준혁 PD (xellos9541@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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