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자원봉사센터 중심 운영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을 응원하기 위한 `강릉시민 백신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기업과 자영업자 등 강릉시민 백신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4일 강릉시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빵과 컵라면, 건강음료 등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강릉전력지사, 한국전력공사 강릉특별지사, 농업회사법인 주현이네 약초마을, 아카데미 1기 봉사단, (사)동사모, 연세우유 강릉대리점 등 지역 기업과 자영업자, 봉사단체 회원 등이 동참했다.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건강음료와 간식 등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강릉=조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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