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여자친구 “‘유리구슬’ 언제 들어도 짠한 노래”[오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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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주간아이돌’에서 데뷔곡 ‘유리구슬’을 완벽 재현한다.

'주간아이돌'은 2월 19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과 MBC M 동시 방송을 통해 데뷔곡 ‘유리구슬’은 물론 신곡 ‘교차로’까지 풍성한 선물을 들고 찾아온 여자친구의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인다.

최근 새 미니 앨범 ‘回:LABYRINTH’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로 돌아온 여자친구가 2020년을 맞이해 개편한 ‘주간아이돌’에 찾아왔다. ‘교차로 (Crossroads)’는 선택의 기로에선 복잡한 감정을 담아낸 여자친구만의 서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주간아이돌’ 녹화에서는 아이돌의 데뷔 무대를 재현하는 ‘백 투 더 데뷔’ 코너를 진행했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 무대에 앞서 데뷔 시절을 회상했다. 이에 소원은 “그때 힘들었던 게 생각나서 ‘유리구슬’은 언제 들어도 짠하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여자친구는 데뷔 의상은 물론이고 여전한 칼군무로 데뷔곡 ‘유리구슬’을 완벽하게 재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유주는 ‘주간아이돌’에서 새롭게 창시한 ‘VS 프로젝트’ 코너로 깊은 감동을 줬다. ‘VS 프로젝트’는 ‘데뷔 전 아이돌 vs 현재 아이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너로, 데뷔 전 과거 최유나(유주 본명)가 열창한 알리 ‘지우개’를 2020년 여자친구 메인 보컬 유주가 재연했다. 유주의 감동적인 무대는 현장에서 지켜보던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는 “옛날 영상은 매일 봐도 울컥하고 어제일 같이 생생하다”며 남다른 애정을 더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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