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이준호, 처음 보는 천진난만 미소…유재명과 '브로 케미' 발동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이준호가 유재명과 긴밀한 공조를 펼쳐 보는 재미를 더했다.
tvN 토일드라마 '자백'에서 변호사 '최도현' 역을 맡은 이준호는 웰메이드 장르물 탄생의 주역으로 활약 중이다.
5화 엔딩에서는 아버지에 대해 캐묻는 유재명(기춘호 역)에게 "당신 같이 무능한 형사가 함부로 단정지을 수 있는 분 아닙니다"라고 도발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어 방송된 6화에서는 자신을 찾아온 유재명에게 마음을 열고서 힘을 합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김선희 사건'과 수법이 유사한 10년 전 '창현동 사건'을 함께 파헤쳐 보기로 했다.
이준호는 직접 현장을 찾아 나서는 적극성과 살인범의 심리를 추리하는 예리함을 보였다.
유재명이 단서를 발견하면 이준호가 퍼즐을 맞추듯 수사를 진척시켜, 보는 사람까지 속시원해지는 호흡을 발휘했다.
이 과정에서 이준호는 깨알 같은 '브로 케미'까지 선사했다.
심각하게 분석을 이어가는 유재명을 향해 "무능한 형사는 아니네요"라는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녹이는 모습은 의외였다.
또한 같이 길을 걷던 중 "저 아직 환자인데요"라며 아픈 심장을 부여잡다가, 혼자 몰래 택시를 타고 나타나는 장난기까지 드러냈다.
갑자기 훅 들어온 '천진난만' 이준호의 매력에 유재명은 물론 시청자까지 무장해제 됐다.
한편, tvN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이들의 이야기다.
이준호는 매회 안정적인 연기와 예측 불가한 전개로 소름을 선사하고 있다.
사형수 아버지를 둘러싼 사건에 유재명, 류경수(한종구 역) 등 주변 인물이 모두 엮인 가운데, 이 연결고리를 이준호가 어떻게 풀어 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sjr@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vN 토일드라마 '자백'에서 변호사 '최도현' 역을 맡은 이준호는 웰메이드 장르물 탄생의 주역으로 활약 중이다.
5화 엔딩에서는 아버지에 대해 캐묻는 유재명(기춘호 역)에게 "당신 같이 무능한 형사가 함부로 단정지을 수 있는 분 아닙니다"라고 도발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어 방송된 6화에서는 자신을 찾아온 유재명에게 마음을 열고서 힘을 합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김선희 사건'과 수법이 유사한 10년 전 '창현동 사건'을 함께 파헤쳐 보기로 했다.
이준호는 직접 현장을 찾아 나서는 적극성과 살인범의 심리를 추리하는 예리함을 보였다.
유재명이 단서를 발견하면 이준호가 퍼즐을 맞추듯 수사를 진척시켜, 보는 사람까지 속시원해지는 호흡을 발휘했다.
이 과정에서 이준호는 깨알 같은 '브로 케미'까지 선사했다.
심각하게 분석을 이어가는 유재명을 향해 "무능한 형사는 아니네요"라는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녹이는 모습은 의외였다.
또한 같이 길을 걷던 중 "저 아직 환자인데요"라며 아픈 심장을 부여잡다가, 혼자 몰래 택시를 타고 나타나는 장난기까지 드러냈다.
갑자기 훅 들어온 '천진난만' 이준호의 매력에 유재명은 물론 시청자까지 무장해제 됐다.
한편, tvN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이들의 이야기다.
이준호는 매회 안정적인 연기와 예측 불가한 전개로 소름을 선사하고 있다.
사형수 아버지를 둘러싼 사건에 유재명, 류경수(한종구 역) 등 주변 인물이 모두 엮인 가운데, 이 연결고리를 이준호가 어떻게 풀어 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sjr@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Copyright ⓒ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배임혐의’ 민희진 오늘(25일) 긴급 기자회견 “직접 입장 밝힌다” [공식]
- 2[단독] 송혜교·공유 시대극, 제작비 800억 초대형 프로젝트..'무빙' 넘는다
- 3이혼 가고 결혼 왔다..조세호→마동석, 이제야 '연예계의 봄' [Oh!쎈 이슈]
- 4[단독] 송가인, 포켓돌 떠난다...굴지 트로트 기획사 접촉
- 5"다 사연이 있다" 빠니보틀, '유퀴즈'와 불화설 마침내 종결 [엑's 이슈]
- 6[단독] 실험 카메라 예능 부활...전현무·양세찬·이은지 MC 확정
- 7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8고발 당한 민희진, 오늘(25일) 긴급 기자회견 "입장 직접 전달" [공식]
- 9아이유x박보검→전지현x강동원 ‘이게 되네’ 라인업에 공유x송혜교 포함될까 [Oh!쎈 이슈]
- 10"민희진, 뉴진스 다 했다고?" 하이브 직원들 성토 터졌다 [SC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