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 도발엔 침묵하더니 "김정은과 통화"

입력
수정2019.10.10. 오후 2:40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A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9일 다른 국가 정상들과 통화를 한다면서 통화 상대 중 하나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분이 터키의 에르도안을 본다면…나는 이들 모두와, 그리고 김정은과 통화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7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 교환 외에도 북미 정상 간 핫라인을 통한 소통을 해왔다는 것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이날도 북미 실무협상 결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 네이버 메인에서 TV조선 구독하기
☞ 더 많은 TV조선 뉴스 보기
☞ TV조선 뉴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