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代여인 납치, 술집에 팔아넘긴 5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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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聯合) 서울 경찰청은 30일 30대 여자 채무자를 납치, 전남 신안군 흑산도 소재 주점에 팔아넘긴 朴光鉉씨(35.경기도 김포군 통진면 서암리 759)와 서울 중구 제20 직업소개소 사무장 李成培씨(32)등 5명을 영리를 위한 약취유인 및 매매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朴씨는 지난 23일 자신이 경영하는 경기도 김포 소재 술집에서 일을 하는 조건으로 徐모씨(30.여.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게 5백만원을 주었다가 徐씨가 약속을 이행치 않자 李씨등과 짜고 徐씨를 승용차에 강제로 태워 전남 목포 소재 S여관으로 끌고간 후 함께 구속영장이 신청된 흑산도 모 주점 주인李炳元씨(51)에게 6백만원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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