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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공식 뮤직비디오 1위

입력2018.12.19.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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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블랙핑크의 ‘뚜두뚜두’(사진)가 2018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공식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했다.

유튜브 코리아는 2018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유튜브 사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K-POP 공식 뮤직비디오 TOP 10과 공식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국내 영상 TOP 10, 구독자 수 기준 가장 많이 성장한 국내 신규 채널 TOP 10을 발표했다.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 비디오 Top 10은 평균 해외 조회수 비중이 85%를 상회,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한 한국 아이돌 그룹의 면모를 입증했다.

1위를 차지한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는 전체 조회수 중 94%가 해외에서 발생했으며, 지난해 ‘마지막처럼’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2위부터 4위까지 상위권을 휩쓸며 변치 않는 위상을 보여줬다. 지난 5월 K-POP 그룹 최초로 빌보드 ‘핫 100’ 차트 ‘TOP 10’에 랭크되어 화제가 되었던 방탄소년단의 ‘FAKE LOVE’는 2위를 차지했으며,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와 협업해 화제를 모은 ‘MIC Drop (Steve Aoki Remix)', 한국적인 추임새를 현대적인 비트를 녹여낸 ‘IDOL’이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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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도 10위권에 세 곡이나 이름을 올려 만만치 않은 글로벌 팬덤을 증명했다. 사랑을 고백하는 귀여운 가사와 발랄한 멜로디가 특징인 ‘Heart Shaker’가 6위를, ‘What is Love?’, ‘Dance The Night Away’는 각 7위와 10위를 기록했다.

모모랜드, 아이콘, 레드벨벳은 각각 ‘뿜뿜(5위)’, ‘사랑을 했다(8위)’, ‘Bad Boy(9위)’로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서 잠재력을 보여줬다.

kwjun@sportsworldi.com
사진=블랙핑크 유튜브 뮤직비디오 캡처
전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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