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터뷰] B.A.P 종업 "해체 아쉬워…언젠가 다시 모이고파"
비에이피(B.A.P) 종업© News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보이그룹 B.A.P가 계약 종료로 해체하게 된 가운데, 멤버 종업이 해체 심경을 밝혔다.
종업은 18일 뉴스1과 전화 통화에서 공식적으로 해체가 밝혀진 것에 대해 "각자 상황도 있고 앞으로 계획이 다르기 때문에 당장은 못하게 됐지만 그래도 항상 언젠가 다시 같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당장은 그동안이나 하고 싶었던 것들을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종업은 "해체라는 말을 했던 적은 없다"며 "혼자 해보고 싶은 사람도 있고 같이 할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져버려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물론 종업은 그간 응원을 아끼지 않은 팬들에도 고마음의 뜻을 드러냈다.
종업은 "사실 B.A.P로 활동을 못하게 돼 많이 아쉽다"라면서도 "그래도 지금 상황을 받아들이고 서로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TS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된 종업은 솔로 가수로서 역량을 펼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하고 싶었던 음악이나 하고 싶었던 퍼포먼스에 집중해보려고 한다"며 "우선 쉬는 동안 좋은 분들과 만나서 다시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비에이피(B.A.P) 대현(왼쪽부터), 방용국, 영재, 힘찬, 종업, 젤로© News1
앞서 이날 TS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B.A.P는 지난 2012년 데뷔해 국내에서 콘서트형 쇼케이스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승승장구 했으나 2014년 과도한 스케줄과 정산 문제를 이유로 소속사와 분쟁을 했다. 이후 9개월만에 갈등을 봉합하고 소속사에 복귀했다.
이후 멤버 방용국은 2016년 공황 장애를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고 2018년 팀을 떠났다. 막내인 젤로 역시 지난해 12월 팀에서 탈퇴했고 남은 멤버들이 북미 투어를 진행하며 마지막 활동을 소화했다.
hmh1@news1.kr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보이그룹 B.A.P가 계약 종료로 해체하게 된 가운데, 멤버 종업이 해체 심경을 밝혔다.
종업은 18일 뉴스1과 전화 통화에서 공식적으로 해체가 밝혀진 것에 대해 "각자 상황도 있고 앞으로 계획이 다르기 때문에 당장은 못하게 됐지만 그래도 항상 언젠가 다시 같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당장은 그동안이나 하고 싶었던 것들을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종업은 "해체라는 말을 했던 적은 없다"며 "혼자 해보고 싶은 사람도 있고 같이 할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져버려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물론 종업은 그간 응원을 아끼지 않은 팬들에도 고마음의 뜻을 드러냈다.
종업은 "사실 B.A.P로 활동을 못하게 돼 많이 아쉽다"라면서도 "그래도 지금 상황을 받아들이고 서로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TS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된 종업은 솔로 가수로서 역량을 펼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하고 싶었던 음악이나 하고 싶었던 퍼포먼스에 집중해보려고 한다"며 "우선 쉬는 동안 좋은 분들과 만나서 다시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비에이피(B.A.P) 대현(왼쪽부터), 방용국, 영재, 힘찬, 종업, 젤로© News1
앞서 이날 TS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B.A.P는 지난 2012년 데뷔해 국내에서 콘서트형 쇼케이스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승승장구 했으나 2014년 과도한 스케줄과 정산 문제를 이유로 소속사와 분쟁을 했다. 이후 9개월만에 갈등을 봉합하고 소속사에 복귀했다.
이후 멤버 방용국은 2016년 공황 장애를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고 2018년 팀을 떠났다. 막내인 젤로 역시 지난해 12월 팀에서 탈퇴했고 남은 멤버들이 북미 투어를 진행하며 마지막 활동을 소화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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