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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할리우드]‘어벤져스:인피니티 워’ 감독, “울버린 출연 원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루소 형제 감독이 울버린(휴 잭맨)을 언급했다.

루소 형제 감독은 18일(현지시간) 게임 레이더와 인터뷰에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출연시키고 싶었던 히어로를 묻는 질문에 “울버린”이라고 답했다.

조 루소는 “가장 좋아하는 마블 캐릭터는 울버린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휴 잭맨이 17년간 울버린 캐릭터를 연기한 후 은퇴를 선언한데다 촬영 당시에는 디즈니-폭스의 합병 논의도 나오기 전이어서 이들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실제 코믹북에서 울버린은 타노스와 싸우다 그의 얼굴에 상처를 입힌 바 있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과 새로운 히어로들이 조합해 포스터에만 22명의 히어로가 등장해 화제를 불렀다. 여기에 2012년 ‘어벤져스’부터 출현을 예고해 온 마블 최강의 빌런 타노스가 드디어 전면에 나서며 사상 가장 압도적인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의 지휘 하에 영화 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IMAX로 촬영, 스크린을 남김없이 채우는 스케일까지 일찍부터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4월 25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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