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구]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20분 만에 판별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했습니다.
기술원 측은 기존 진단법이 바이러스 증폭과정에서 장비를 90도에서 60도로 낮추는 과정을 반복해야 해 진단시간이 최대 6시간까지 걸렸지만 이번 진단키트는 60도를 유지하면서도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해당 제품을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업체에 제공해 생산에 착수했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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