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방탄소년단 지민의 세계팬들과 미국 라디오 공식계정에서 ‘#OurGiftIsJimin’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해 동안 빛나는 기록들과 무대들로 수고한 지민에게 사랑을 가득 담은 응원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이 응원 메시지에는 지민의 사진과 지민의 캐릭터인 ‘치미’로 정성껏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마다 불을 환하게 밝혔고 ‘우리에게 늘 감동을 주는 다정한 지민 고마워, 내 인생 최고의 가장 소중한 선물이야’ 등의 정성과 애정이 담긴 글들로 지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미국 라디오 방송103.7 KISS FM에서는 ‘#OurGiftIsJimin’ 해시태그와 함께 지난 10월 뉴욕 시티필드 콘서트의 지민 솔로 무대영상을 공식트윗계정에 게시했다. ‘놀라웠지. 결코 잊을 수 없다’ 라며 잊을수 없을만큼 독보적이고 놀라웠던 지민의 뉴욕 시티필드 공연을 회상했고 공연 당시 실시간 트렌드 상위에 오르며 화제를 불러왔던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무한애정을 드러내는 응원글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흐믓하게 했다.
이에 전세계 팬들은 ‘우리도 그 순간을 잠시도 있을 수 없다’ ‘지민은 우리의 감동적인 선물이다’ ‘지민의 놀라운 재능과 아름답고 열정적인 무대가 내 행복의 원천이다’ ‘지민은 내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등의 감동적인 사랑과 응원의 메세지들로 이어져 훈훈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메인댄서이자,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지민은 올해 영국 가디언 선정 보이그룹 세계최고 멤버 17위, 2018 한국 갤럽발표남자 아이돌 최초 선호도 1위에 오르고 BTS곡들 중 유일하게 솔로곡 두 곡 모두 스포티파이 5000만회 이상 스트리밍 목록에 포함되는 등 명실상부 보이그룹 세계 최고 인기 멤버로 최정상의 한 해를 보냈다. 2019년 ‘기해년’을 맞아 ‘황금돼지띠’인 방탄소년단 지민의 전세계적인 비상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5일 ‘2018 SBS 가요 대전’무대를 시작으로 방송 3사의 연말무대에 참석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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