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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처럼 기부할게요"…'뉴이스트W' 팬덤, 위안부 피해자 후원


[Dispatch=윤소희기자] "우리도 렌처럼 기부합니다"

'뉴이스트' 렌의 팬들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에 나선 것. 한국과 중국 팬들이 지난 달 24일 정의기억재단에 113만 원을 전달했다.

정의기억재단은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재단 측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한 할머니들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팬들은 렌에게서 영향을 받았다. 한 팬은 '디스패치'에 "렌이 평소 위안부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 "우리도 렌을 따라 기부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렌은 위안부 피해자 후원 제품들을 꾸준히 인증해왔다. 폰케이스, 배지, 팔찌, 모자 등이다. 우연히 만난 팬에게는 위안부 관련 배지를 선물한 적도 있다.

렌의 팬들은 "렌과 함께 의미있는 선행을 실천해 뿌듯하다"며 "팬클럽 문화의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디스패치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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