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글로벌 아티스트 잭슨 모델 재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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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3.22. 오전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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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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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가수 잭슨을 브랜드 대표 모델로 2년 만에 다시 발탁했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22일 가수 잭슨을 브랜드 대표 모델로 2년 만에 다시 발탁했다고 밝혔다.

잭슨은 최근 가수 비의 앨범 수록곡 ‘MAGNETIC (Feat. Jackson Wang)’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음악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갓세븐(GOT7)의 디지털 싱글 '앙코르'(Encore)가 미국, 스페인, 브라질 등 전 세계 4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올해 모델로 선정된 잭슨은 특유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아르마니(Armani) 향수, 펜디(Fendi), 까르띠에(Cartier) 팔찌 '저스트 앵 끌루(Juste un Clou)' 등 유수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폭넓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잭슨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외국인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잭슨이 외국어 능통자인 만큼 글로벌 팬들과의 친밀감 있는 소통으로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하고, 소비자를 전방위적으로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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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유통경제부를 거쳐 사회부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책 <시민의 정치학>을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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