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대화의 희열2' 백종원 "홍탁집 아들과 아직도 연락해"

KBS 2TV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홍탁집 아들과 계속 연락한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2일 오후 10시45분 처음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2'의 '꿈의 맛' 편에서 "홍탁집과 연락하시냐"는 질문에 "오늘 아침에도 했다. 지금 단계에선 사실 누가 먼저 그만하자 해야 하긴 하는데, (애매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백종원은 "저도 아침에 솔직히 연락하느라 잠을 제대로 못 잤다. '출근했습니다, 닭을 삶습니다'까지 다 보낸다"라며 "손님이 얼마나 오고 등도 다 얘기한다. 나도 (다 받아주니) 주책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백종원은 "(그만 연락하자고) 이걸 제 입으로 말하기가 그렇다. 장사하면서 제일 힘든 게 외로움이다. 뭐든 나 혼자 결정을 해야 한다. 누가 옆에서 지켜봐 준다는 게 힘이 된다"며 "업무 보고, 그걸 손님한테 얘기할 수 없지 않나. 누군가에게 자랑하는 걸 받아줄 사람이 있다는 게 좋다. 그걸 아니까 그렇다. 나도 그 사람 같았던 때가 있었다. 이러다 죽을 때 까지 할지도 모른다"고 웃었다.

aluemchang@news1.kr

▶[ 북미 2차 회담 ] [ MWC 2019 ]

▶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이 기사는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