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스크린 데뷔 '더블패티' 2월17일 개봉…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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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1.22. 오전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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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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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패티'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더블패티'(감독 백승환)가 2월17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22일 제작사에 따르면 '더블패티'는 오는 2월17일 개봉 확정과 함께 신승호, 배주현의 유쾌한 저녁식사 현장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블패티'는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 분)과 앵커지망생 현지(배주현 분)가 고된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서로에게 힘과 위안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은 고열량 충전 무비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맛있게 끓고 있는 곱창 전골냄비를 사이에 두고 '세상을 향한 뒤집기 한판승'을 다짐하는 신승호와 배주현의 모습이 담겼다. 언뜻 보면 접점이 없을 것 같은 두 사람, 슬럼프에 빠진 씨름 유맞우 우람과 졸업을 앞둔 앵커지망생 현지가 '힘든 때 일수록 잘 먹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뭉쳐 에너지를 충전하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화 '찻잔처럼'으로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감독상을 수상, '창간호' '큰엄마의 미친봉고'를 연출한 백승환 감독이 '더블패티' 연출을 맡았다.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에이틴'으로 눈도장을 찍은 신승호와, 이번 작품으로 스크린 데뷔를 하는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배주현)이 호흡을 맞춘다. 정영주, 조달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지원군으로 가세했다.

'더플패티'는 2월17일 개봉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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