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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몽마르뜨언덕 유명한 "Le Poulbot"에서 기다리다 "CABARET"에서 먹은 달팽이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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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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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은비에요

 


몽마르뜨언덕, 사크레쾨르성당

포스팅은 길어질 것 같아

간단하게

몽마르뜨언덕에서 간 레스토랑을

포스팅해보려해요 :)


 


살짝 맛만 보시라고..


저는 몽마르뜨언덕 유명 맛집인

"Le Poulbot"에서

밥을 먹을 예정이었습니다.


모르고 다른 곳(옆가게)으로 잘못알고

찾아가는 바람에 1분 늦었는데..

그 때 우리보다 한 발 먼저

한국인 2명이 들어갔어요....


그래서 테이블이 꽉 찼다며

1시간을 기다리라고 하셨답니다

엉엉


인생에서 타이밍은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웠답니다..


너무 배가고팠어요..

기다렸어요.. 한 20분 정도 사진찍으면서..

그 사이에 집시도 우리의 지갑을 노리고

다가오기도 하고(바보 윤빈 선영이는 속을 뻔)

..


너무 배가고파서

그냥 포기했답니다..

이렇게 눈 앞에 두고..


결국  사진만 찍고

다른 레스토랑으로 갔어요

괜찮아보이는 곳으로!!



분명히 분위기는 괜찮았어요

기대기대..

 


바게뜨는 너무 맛있었어요

바삭바삭

근데 몇 개는 바삭바삭하고 맛있고

몇 개는 눅눅하고 맛없어서

약간 재탕 느낌(?)

에피타이저, 메인요리, 디저트를 하나씩 시키는 세트메뉴였어요

1인당 16.5유로(약 22500원)

에피타이저로는 샐러드, 달팽이요리, 양파수프를 시켰어요

(3명이라 나눠먹으려 다른걸로)


 


에피타이저는 bb

달팽이요리도 쫄깃쫄깃

샐러드도 아주 간도 딱맞고

스프도 bb

 


..

메인요리.

딱봐도..

너무 맛없어 보이지않나요..

스테이크는 질기고

이상한 맛나는 비프에..

소스가 하나도 없는 스파게티..

휴..

 


디저트로 입가심했답니다 ^^

(?)

 


화장실에서 selfie



"레스토랑 CABARET" 조심하세요

넘나 맛없어요


결론은

그냥

 "Le Poulbot"

손님많더라도

기다리세요



안녕~!




은비님
은비님 패션·미용

제 블로그는 패션 위주이며 그 외 일상/뷰티/맛집/여행/준일 포스팅도 합니다 :-) 협찬문의는 zoay0@naver.com / @eunbn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