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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한국시리즈 4차전 MVP 두산 베어스 오재일 선수에게 부상으로 스팅어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재일 선수에 전달된 2020년형 스팅어는 △전방충돌방지(F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드라이브 와이즈'를 플래티넘 트림부터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더한 프리미엄 다이나믹 세단이다. 오재일 선수는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팬들에게 역동적인 플레이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기아차는 MVP 오재일 선수에게 스팅어를 제공한 것을 비롯해, 한국시리즈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 지원, 기아차 차주 애플리케이션 기아 빅(KIA VIK) 회원 대상 티켓 증정 행사 실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두산 베어스의 2019 한국시리즈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오재일 선수에게 스팅어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오재일 선수에게 스팅어가 잊지 못할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아차는 지난 2012년부터 8년 연속으로 KBO리그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정규시즌,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에게 각각 부상으로 차량을 전달하고,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등 주요 경기 시구 차량 지원 △KBO리그 중계방송 가상 광고와 경기장 전광판 광고 실시 등으로 야구팬에게 기아차의 이미지를 알리는 데 주력해왔다.
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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