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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위클리 "좋은 퀄리티 위해 노력..10대 명량함 담았다"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가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위클리는 13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 CAN'(위 캔)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생중계했다.

지난 6월 30일 데뷔한 위클리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에이핑크 이후 약 10년 만에 데뷔한 걸그룹이다.

이날 약 3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위클리는 "초고속 컴백인 만큼 좋은 퀄리티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선 앨범인 'WE ARE'(위 아)가 위클리를 소개하는 앨범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더 당차고 10대들의 명랑함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라며 "지구와 환경을 비롯해 10대의 다양한 감성에 대해 담았다. 위클리만의 스토리와 음악성을 확장하는 노력을 했다"고 소개했다.

위클리의 미니 2집 '위 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위 캔'은 타이틀 곡 '지그재그'를 비롯해 이스란, danke, Moon Kim(153/Joombas), Vincenzo, AIMING 등 유명 프로듀서와 멤버 신지윤이 참여한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으 '지그 재그'는 10대들의 통통 튀는 성장 스토리를 리드미컬한 사운드 속에 녹인 댄스 넘버다. '어디로 튈지 이젠 나도 몰라', '매일매일 롤러코스터'라는 가사처럼 경쾌하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담았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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