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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게 살거나, 왕이 되거나"…정일우, 압도적 포스 (해치)


[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정일우가 압도적인 포스를 드러냈다.

SBS-TV 새 월화드라마 '해치' 측이 지난 2일 캐릭터 티저를 공개했다. 정일우가 문제적 왕세제로 변신한 모습을 담았다.

정일우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이금'으로 분했다. '반천반귀'라는 이유로 여기저기서 하대 받았다. 장터에서는 쫓겨 다니다 물바가지까지 뒤집어썼다.

왕 또한 그를 무시했다. "천한 어미의 배를 타고난 왕자"라며 한심하게 쳐다봤다. 정일우는 눈물을 뚝뚝 흘렸다. 자신을 "제일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사실 그는 야심을 감추고 있었다. 숲 속에서 누군가를 향해 "나도 너처럼 왕이 되겠다면"이라고 말했다. 강렬한 눈빛에서 비장함이 느껴졌다.

'해치'는 퓨전 사극 드라마다. 왕이 되어서는 안 되는 문제적 왕자(정일우 분)가 펼치는 사랑과 우정 이야기다. 연잉군 이금이 대권을 쟁취하고 왕이 되는 과정을 그린다. 

'이산', '동이', '마의'를 집필한 김이영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일지매'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의 이용석PD가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SB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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