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성분들은 요즘같이 건조하지않을때도 촉촉한 스킨 선호하실것같아서 오늘 그런 제품에대해 포스팅한번 해볼까해요. 일명 콧물스킨이라고도 부르죠 콧물같은 제형이라고 ㅋㅋ 약간 점도가 느껴지는 수분토너인데요. 얼마전에 리뷰한 트러블토너나 각질제거 피부결 정돈효과가 있는 닦토를 쓴 이후에 발라주면 될것같아요.
오늘 리뷰할 촉촉한 스킨은 젠틀마스크의 수분토너인데요. 히알루론산 성분이 들어있대요. 제가 얼마전에 어디서 봤는데 히알루론산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은 주변에 떠다니는 수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대요. 그래서 건조한곳에서 쓰면 효과가 별로라고 욕실에 두고 쓰라고도 하더라구요. 근데 욕실엔 평소에 습도도 높고해서 화장품두면 상할까봐 전 싫더라구요. 샤워나 세안할때 들고들어가서 씻고 바르고 다시 들고나오는게 더 나을것같아요 좀 번거롭지만.. 게으른 저는 그냥 방에 두고 사용 ㅋㅋ 성분이 참 중요한거니까 전성분도 찍어봤어요 ㅎㅎ
상자가 무슨 디퓨져 들어가있을것같이 생겨서 너무예쁘더라구요. 선물하기도 좋을것같고 ㅎㅎ
촉촉한 스킨 용량이 200미리라 나름 대용량스킨인것도 같아요. 닦토는 아주 듬뿍 쓰는데 바르는건 너무 많이는 안바르는편이라 오래가더라구요 ㅎㅎ 여름에 너무 기름져서 로션이나 크림 바르기 싫은분들은 촉촉한 스킨만 하나 발라도 될것같아요. 얼굴이 땡기진않으니까 ㅎㅎ 지성분들은 보통 그렇지않나요? 저는 지성까진 아닌데 겨울에도 잘 안바르지만 여름엔 더 안챙기게되요..ㅋㅋㅋㅋ 세안후에 닦토는 필수지만..ㅋㅋㅋ 그래도 7스킨법 하려고 세이어스까지 샀는데.. 편하게 하려고 스킨팩용 화장솜도 사놓고.. 지금 화장품정리함에 넣어놓기만함..ㅋㅋ
돌려서 열면 이렇게 버진씰이 있구요. 버진씰 떼어낸후에 사용하면되요.
펌핑형이 훨씬 편하긴하지만 잘못된 용기는 펌핑할때마다 여기저기 튀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이런게 좀 불편하긴하지만 더 나은것도 같아요..ㅋ
촉촉한 스킨 점성을 보여드리려고 손등에 한번 덜어봤어요. 콧물스킨 제형까지는 아니에요. 그보다는 좀더 묽은 느낌?
콧물스킨과 일반 물스킨 사이정도의 점도를 갖고있는 제형이에요.
워터드롭처럼 맺히면서 발리는느낌
바를때는 무조건 많이씩 펌핑해요. 그래야 마찰력이 덜 느껴져 피부에 자극이 덜갈것같아서요 ㅎㅎ 그리고 무향이라 더 좋은것같더라구요. 향료들어있는걸 참싫어하는데 안들어간거 찾기 힘들잖아요. 그래도 향기가 진한건 참 싫은데 이건 거의 무향느낌이라 좋았네요. 각질토너로 정리하고 촉촉한 스킨 바르면 흡수력이 더 좋을것 같아요. 토너레이어링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