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온’ 교복 입은 황민현, 인간 스케줄러 방송부장 변신

입력2020.10.22. 오전 9:03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본문 듣기를 종료하였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황민현이 외모도, 성격도 완전무결한 방송부장 고은택으로 변신한다.

오는 11월 1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극본 방유정/연출 김상우) 측은 10월 22일 서연고등학교 방송부장 고은택 역을 맡은 황민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황민현이 분할 고은택은 서연고의 방송부장으로 최선이 아니면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에 시간을 분 단위로 계획하고 사는 ‘인간 스케줄러’다. 예민함, 섬세함 등으로 똘똘 뭉친 완전무결남이자 본인에게도, 남한테도 엄격해 서연고 대표 ‘철벽왕’이지만 묵묵하고 빈틈없는 성격과 어른스러운 면모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황민현(고은택 역)은 조각같은 비주얼과 흰 교복 셔츠에 살짝 걷어 올린 소매로 순정만화에서 뛰쳐나온 듯한 느낌을 풍기고 있다. 꽉 채운 단추, 흐트러짐 없이 멘 넥타이, 손목시계까지 학창시절 기억 속 누구나 한번 쯤 있었던 것만 같은 완벽한 남학생 캐릭터로 분해 많은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는 것.

특히 황민현 특유의 깔끔하고 단정한 분위기는 물론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묻어나는 매력적인 눈빛이 엄격하면서도 섬세한 고은택(황민현 분)의 특징을 잘 살려내고 있다. 또한 방송부장 역할인 만큼 방송실 안에서 기계를 조작하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까지 포착돼 그가 그려낼 ‘고은택’과 ‘라이브온’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이다. (사진=JTBC)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민지

기자의 기사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구독에서 해당 기자의 기사가 제외됩니다.

Copyright ⓒ 뉴스엔.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섹션 분류 안내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