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아파트 외벽 도색 작업하던 60대 근로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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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11.21.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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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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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21일 오전 9시 55분께 울산시 남구 한 20층 아파트 옥상 외벽에서 도색 작업을 하던 60대 A씨가 추락했다.

'쿵'하는 소리를 들은 행인이 바닥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이날 옥상에 매달아 놓은 작업용 의자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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