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 의원…이르면 오늘 발표

입력
수정2024.04.22. 오전 8:26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5선 정진석 의원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 후임으로 국민의힘 5선 정진석 의원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정 의원은 며칠 전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과 만났고, 이 자리에서 비서실장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 검증 절차도 마친 것으로 보인다.

참모진 공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비서실장 인선은 이르면 오늘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은 충청 출신 5선 중진 의원으로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회 부의장을 지냈다. 정무 감각과 경륜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대통령과도 가까운만큼 가감없는 조언도 할 수 있을 거란 관측이 나온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