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유선호, '1박2일' 품으로…'주말의 남자' 된 계성대군 [종합]

입력2022.11.28. 오후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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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유선호가 주말의 남자가 된다. ‘슈룹’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1박2일’ 출연을 확정, 계속해서 주말 동안 안방을 찾아간다.

28일 유선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5일과 26일, 유선호가 ‘1박2일 시즌4’ 새 멤버로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선호는 ‘1박2일 시즌4’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유선호는 지난 4월 군 입대 문제로 인해 하차한 라비의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유선호의 합류로 ‘1박2일 시즌4’는 김선호 하차 후 완전한 6인 체제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유선호는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후 가수와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유선호는 2018년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봄 선호’를 발매했다. 그 해 6월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뭉친 ‘2018 유나이티드 큐브 ONE’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웹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 OST에 참여했다.



가수로서의 활동도 인상적이었지만 유선호는 배우로서 활약이 더 돋보였다. 그는 드라마 ‘악동탐정스 시즌2’, ‘복수가 돌아왔다’, ‘언더커버’, ‘우수무당 가두심’, ‘소녀의 세계 시즌2’ 등과 예능 ‘뭉쳐야 뜬다 시즌2’, ‘둥지탈출2’, ‘애들 생각’, ‘아이돌 다방’, ‘냐옹은 페이크다’,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등에 출연했다.

유선호가 깊은 인상을 남긴 건 현재 방송 중인 tvN 토일드라마 ‘슈룹’이다. ‘슈룹’에서 유선호는 내면에 자신만의 비밀을 감춘 계성대군으로 출연, 계성대군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유선호의 합류로 ‘1박2일 시즌4’는 6인 완전체를 꾸릴 수 있게 됐다. 유선호의 첫 등장이 담기는 촬영분은 오는 1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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