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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사] 10. 신대륙 정착과 돌아온 제모

2023.03.08. 오후 5:08
by 김닛코

엔 사바 누르(아포칼립스)의 아카바 일족은 세계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성장하는 대영제국의 중심부인 런던에 정착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군주와 조상의 유산과 만트라를 보호하는 임무를 중히 여겼다.

1620년, 영국의 불안정한 정치 환경에서 도망치던 사람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플리머스에서 출발해 아메리카 대륙으로 떠났다. 그 배에는 적어도 한 명의 아카바 일족이 타고 있었다.

대서양을 횡단해 신대륙으로 향하던 또 다른 순례선 판도라호는 네거티브 존으로 들어가는 관문이기도 한 소용돌이에 휩쓸렸다. 그들은 성경 속의 악마라고 여긴 어나일러스와 싸우면서 수 세기를 보냈다.

네덜란드 이민자들은 정착하여 뉴암스테르담을 건설했다. 이들은 지구 정복을 노리는 울프 터버라는 로봇으로부터 환대를 받았다. 그는 지구-TRN215의 미래에서 온 시간여행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