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미국 대선 바이든 지지…트럼프 당선 당시 "메스꺼워"

입력2020.11.04. 오후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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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릭남이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 조 바이든(Joseph Robinette Biden)을 공개 지지했다.



에릭남은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3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 바이든과 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의 로고를 공개하며 투표를 장려했다.

국내 연예인이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밝히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하지만, 에릭남은 꾸준히 미국 대선 관련 목소리를 높여왔다. 그는 미국 조지아주에서 나고자란 한국계 미국인으로 현재도 미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다.

에릭남이 지지한 조 바이든과 경쟁 중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힐러리 로댐 클린턴(Hillary Rodham Clinton)을 꺾고 당선됐을 때도 그는 "Nauseous"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nauseous'는 '욕지기나는, 메스꺼운'이라는 사전적 정의를 가지고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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