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레미콘 공장 공사현장서 60대 근로자 사망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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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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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원곡면의 한 레미콘 공장 건설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성경찰서 전경. ⓒ안성경찰서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10시 55분께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소재 레미콘 공장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작업중이었던 크레인 고리에 부딪혔다.

이날 사고는 공장 내 시설 증설을 위해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는 작업이 이뤄지던 중 크레인 고리(훅) 부분이 A씨의 이마 부위를 충격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크레인 기사 및 신호수 등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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