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광주시, 신세계 복합쇼핑몰 인허가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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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7.02.02.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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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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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정의당 광주시당은 2일 "광주시는 특급호텔이 포함된 광주 신세계 복합쇼핑몰 인허가 절차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정의당은 이날 성명을 내어 "어제 신세계가 광주시에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해 지구 단위계획 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연면적 기준으로 특급호텔은 2만9천100㎡, 11만6천200㎡의 백화점을 포함한 복합시설은 14만5천㎡로 공룡 복합쇼핑몰을 지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정의당은 "신세계가 거대 복합쇼핑몰 추진으로 경제민주화, 영세자영업자 보호에 역주행하고 있다"며 "광주시는 인허가 진행 중단으로 지역경제 수호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라"고 촉구했다.

광주 신세계 복합시설 조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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