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튬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국가

2023.01.03. 오전 10:00
by 이지스톡

리튬 생산의 역사와 현재(1995-2021)

리튬은 전기차가 활성화되면서 "하얀색 금"이라고 불립니다.

리튬은 전기차에 전력을 공급하는 모든 유형의 리튬 이온 배터리의 양극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최근 전기차의 증가로 리튬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위의 인포그래픽은 BP의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1995년부터 2021년까지 25년 이상의 국가별 리튬 생산 현황을 도표로 보여줍니다.

가장 큰 리튬 생산국

1990년대에 미국은 가장 큰 리튬 생산국이었습니다. 미국은 1995년에 전세계 리튬 생산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2010년 이후 칠레는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리튬 염산 매장량 중 하나인 살라 드 아타카마에서 생산을 하며 가장 큰 생산국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2021년 전 세계 리튬 생산량은 2010년보다 4배 증가한 10만 톤을 처음으로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리튬 생산 증가의 대부분은 소수의 국가에서 발생했고 3개의 나라에 집중되어있습니다.

순위

국가

2021 생산량(tonnes)

비중

1

Australia

55,416

52%

2

Chile

26,000

25%

3

China

14,000

13%

4

Argentina

5,967

6%

5

Brazil

1,500

1%

6

Zimbabwe

1,200

1%

7

Portugal

900

1%

8

United States

900

1%

World

102

0.1%

Total

105,984

100%

호주는 세계 리튬의 52%를 생산합니다. 소금물에서 리튬이 추출되는 칠레와 달리 호주산 리튬은 스포듀민 광물의 단단한 암석 광산에서 나옵니다.

3위 생산국인 중국은 리튬 공급망에서 강력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중국내 광산 개발과 함께 중국 기업들은 지난 10년 동안 칠레, 캐나다, 호주와 같은 국가에서 약 56억 달러 상당의 리튬 자산을 인수했습니다. 또한 전 세계 배터리용 리튬 정제 용량의 6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리튬 생산의 기하급수적인 증가의 주요 동력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배터리는 얼마나 많은 리튬을 사용하고, 다른 용도로 얼마나 사용될까요?

프리미엄 구독자 전용 콘텐츠입니다.

이지스톡 투자이야기 구독으로 더 많은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많이 본 콘텐츠

전주 월요일 00시부터 일요일 24시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