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서울양양고속도로서 차량 4대간 추돌… 1명 병원이송 등 주말 사건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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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5.03.30. 오후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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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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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 2시 23분쯤 춘천시 퇴계동 인근에서 1t 포터가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춘천 서울양양고속도로서 차량 4대 간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주말 사이 강원도내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30일 오후 2시 14분쯤 춘천시 남산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차량 4대 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이 머리에 열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오후 2시 23분쯤 춘천시 퇴계동 인근에서 1t 포터가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이 고관절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보행자가 치이는 사고도 잇따랐다. 지난 29일 오후 12시 39분쯤 원주시 단구동 인근에서 승용차 한 대가 A(19)양을 치었다. 이 사고로 A양은 이마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10시 12분쯤 원주시 단구동에서 오토바이 한 대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30대 보행자와 7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 30일 오후 2시 23분쯤 춘천시 퇴계동 인근에서 1t 포터가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이밖에도 이날 오후 3시 58분쯤 평창군 용평면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굴삭기 바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남성은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전 9시 14분쯤 양양군 조산리의 한 작업장에서 40대 여성이 작업을 하던 중 사각파이프 더미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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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고통을 없애는데 일조하고 싶어 기자가 됐습니다. hjchoi@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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