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술자리 의혹' 보도 더탐사, 무단침입 혐의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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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11.25. 오후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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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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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더탐사' 기자가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의 개인 사무실을 무단 침입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 전 총재 사무실에 침입한 혐의로 '더탐사' 소속 A 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더탐사 직원들과 함께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동에 있는 이 전 대행의 사무실에 들어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고, 영상을 공개한 혐의를 받습니다.

영상에는 이 전 대행이 사무실에 들어오는 A 씨 등을 제지하며 설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앞서 '더탐사'는 지난 7월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 법무법인 김앤장 소속 변호사 수십 명과 이 전 대행 등과 함께 서울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의혹의 제보자는 경찰 조사에서 거짓 제보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거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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