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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코멘트 - 생각보다 강한 관세 충격, 그러나 매수 관점에서 보는 이유

국가대표입니다. 주식비서 #장중코멘트 양호하게 상승 마감한 미증시 시간외 급락세 전환 트럼프의 상호 관세가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표된 영향 이 부분에 대한 시장 반응과 해석은 주말까지 시간을 두고 확인해야겠지만 개인적으로 불확실성 노출 및 악재 완화로 기대 그동안 가격이 많이 하락하는 과정에 관세 리스크는 상당 부분 선반영되어 있음 오늘 발표된 상호 관세는 고정값이 아니라 향후 협상에 따라 충분히 낮춰질 수 있음(트럼프는 협상가) 우리나라가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협상해야 할지 계속 공부해야 함 일단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등 에너지 또는 안보 협력이 우선 순위 주요 기업들의 미국 현지 투자도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 최근 시장이 크게 하락한 상태에서 트럼프가 관세 폭탄 직후 또 추가 하락 모멘텀을 열심히

미, 관세 부과에 시간외 증시 강력한 변동&내일 탄핵 선고 일정 대비 필요

안녕하세요. 주식비서 스토리텔러 송팀장입니다. 미 증시는 반등하였다가 트럼프의 관세부과에 시간외 하락하였습니다. 지금도 강한 변동이 일어나는 중인데요. 이에 대한 흐름과 오늘의 시장을 예상해보겠습니다. 바로 이전의 아침 시황과 함께 보시면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실 것입니다. (하트♡는 큰 힘이 됩니다)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070 (이전 4.190) 미국 20년물 국채 금리 4.528 (이전 4.552) 미국 30년 국채 금리 4.497 (이전 4.518) 미국 3개월 국채 금리 4.307 (이전 4.307)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3.842 (이전 3.875)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320.8 (+0.89%) (이전 4,282.5) ● 러셀2000 지수 2,043.76 (+1.57%) (이전 2,011.52) ● 달러 지수 103.81 (이전 104.20) ● CBOE VIX 21.51 (이전 21.77) ● 야간 달러-원 환율 1,467.04 원 (이전 1,470.98) ● 금 3,169.35 (이전 3,141.85) 은 34.

시장 내성을 보여줘야 하는 코스 (ft.관심종목)

*명장입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고 돈이 몰린 종목이 무엇인지, 어떻게 봐야하는지 알려드립니다. <어제 주도주 정리도 꼭 보고 오세요> 시장논리 트럼프의 관세 발표 이후, 간밤에 올랐던 미장이 모조리 토해내는 모습을 보고 걱정한 투자자들이 많았을 것이다. 결국 국장도 예상보다 강력했던 관세에 또 한 번 레벨 다운을 맞았다. 하지만 이미 시장의 체력은 바닥이다. 양쪽 뺨을 맞고, 어퍼컷까지 얻어맞은 상황에서 기절한 사람을 또 때려봐야 무슨 소용인가? 며칠 전 말했듯이, 시장은 악재에 내성이 생기는 과정을 거친다고 했다. 꾸역꾸역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 반복되면서 결국 시장 참여자들은 "여기가 손익비가 남는 자리"라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그래야 진반등이 나온다) 다시 말해, 이미 시장은 개인 투자자들의 신용을 털어먹고 리셋을 원

마감시황 - 큰 불확실성 해소, 내일 탄핵 심판 후 벌어질 변화는?

국가대표입니다. 주식비서 #마감시황브리핑 코스피 2486.7p (-0.76%) 코스닥 683.4p (-0.20%) 양시장 -1% 이내 소폭 하락으로 마감합니다. 개장 전 생각보다 강력한 관세 쇼크로 나스닥 선물이 -4% 이상 폭락하며 상당히 공포스러운 분위기로 출발했는데요. 다행히 관세 쇼크 부분은 시초가 갭하락으로 한방에 반영한 뒤 장중에는 예상대로 악재 노출 및 불확실성 해소로 작동하는 모습입니다. 좀 더 파악을 해봐야겠지만 이번 관세 카드는 향후 협상으로 완화될 여지가 많아 보입니다. 상황이 추가로 악화되지 않고 완화 쪽으로 흘러간다면 시장의 방향도 반등 쪽에 무게를 둬야겠죠. (더 크게 나빠질 건 없다는 심리) 이렇게 해서 이번주 걱정했던 공매도 재개, 트럼프 관세 발표 2개의 큰 불확실성은 지나갔고, 시장은 충분히 하락해서 낙폭과대 및 저평가 구간에

지금은 숨을 잘 참아야 하는 코스

*명장입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고 돈이 몰린 종목이 무엇인지, 어떻게 봐야하는지 알려드립니다. <어제 주도주 정리도 꼭 보고 오세요> 시장논리 진짜 무서운 순간이 언제일까? 처음 타는 자이로드롭은 뭔지 몰라서 그냥 탈 수 있다. 하지만 두 번째 탈 때는? 이미 무서움을 알기에 더 공포스럽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다 같이 고통받는 구간에서는 반등이 나오기 전까지 생각보다 잘 버틴다. 문제는, 기술적 반등이 나온 뒤 다시 빠질 때다. 이때부터 시장 참여자들의 생각이 갈린다. 특히, 첫 반등 때 매도 타이밍을 놓친 사람이 재하락을 마주하게 되면? 그때부터 인내심이 흔들린다. “아... 올라올 때 그냥 팔 걸.” 이 후회감에 자신도 모르게 멘탈이 나가버리게 된다. 문제는 시장이 이걸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웬만한 하락 코스는 한 번

코스닥 -10% 진입, 여기서부터가 중요한 이유

*명장입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고 돈이 몰린 종목이 무엇인지, 어떻게 봐야하는지 알려드립니다. <어제 주도주 정리도 꼭 보고 오세요> 시장논리 국장이 하락 코스에서 꼭 하는 짓이 있다. 1) 굳이 안 빠져도 될 자리까지 빠진다. 2) 이왕 빠진 김에 신용 반대매매까지 유도한다. (1+1) 결국 3월 중순부터 오늘까지 의미 없는 등락을 거듭하다가, 개인들 멘탈을 터트리는 지점까지 내려오고야 말았다. 그리고 이왕 여기까지 하락한 김에 불확실성을 이용해 초과 하락을 만들어내고, 개인들의 신용 반대매매까지 유도할 셈이다. 내가 보기엔 이 정도 조정이면 적당해 보이는데, 시장은 늘 우리의 판단을 비웃으며 더 괴롭힌다. 특히 시장에 신용자금(겁 없이 빌린 돈)이 많다면? 반드시 겁을 먹게 만들어서(반대매매 유도) 팔게 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삼성

한입이라도 먹어보겠다고 따라갔다가 당할 가능성이 크다.

*명장입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고 돈이 몰린 종목이 무엇인지, 어떻게 봐야하는지 알려드립니다. <어제 주도주 정리도 꼭 보고 오세요> 시장논리 오늘 시장을 보면, 크게 기대되지 않았던 종목들이 많이 움직였다. 즉, 종목 퀄리티 관점에서는 별로였다는 뜻이다. 그런데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조금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기술적 반등 후 꾸역꾸역 버티면서 종목들이 나름 순환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내 관점에서는 이번 주 트럼프의 상호관세 이슈, 탄핵 관련 정치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기에 시장의 변동성(노이즈)은 한번쯤은 나올 것으로 본다. 특히, 국장은 굳이 흔들릴 이유가 없어도 시장 참여자들에게 겁을 주며 흔드는 고약한 특징이 있다. (참으로 고약하다) 결국, 시총 상위주들이 노이즈가 나와도 잘 버텨

다음주 매도 클라이막스 이용하는 방법

*명장입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고 돈이 몰린 종목이 무엇인지, 어떻게 봐야하는지 알려드립니다. <어제 주도주 정리도 꼭 보고 오세요> 시장논리 이번에도 어김없이 국장은 굳이 안 빠져도 될 자리까지 빠졌고 이왕 빠진 김에 신용 반대매매까지 유도하는 중이다. 다행히 3월 27일 기준으로는 다행히 신용잔고가 조금씩 줄어들고는 있다. (신용잔고는 앞으로 시장 반등이 나와도 더 줄어들어야 한다!) 하지만 오늘 나의 관점에서는 아직까지지 매도 클라이막스 구간의 강도는 아니였다는 판단. 다음주가 유력해보인다. 1) 공매도 재개 (3/31) 2) 관세 부과(4.2) 3) 탄핵 정치적 리스크 (4.4 or 4.11) 다음주 신용반대매매 물량이 나오면서 시장이 과하게 흔들리면 현금이 반드시 투입되어야 한다. (쫄지말자) 또한 미증시도 현재 쌍바닥 혹은 다중바닥 패턴을 만들 가

의미없는 구간,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명장입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고 돈이 몰린 종목이 무엇인지, 어떻게 봐야하는지 알려드립니다. <어제 주도주 정리도 꼭 보고 오세요> https://naver.me/Gn0gLZ0w 시장논리 시장은 매일 시장 참여자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럼 우리는 시장이 주는 질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돈의 흐름을 쫓아 힌트를 수집한 뒤, 최대한 정답에 가까운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시장을 오랫동안 지켜보면, 생각보다 무의미한 날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즉, 시장이 주는 힌트가 너무 적고 바로 답을 내놓지 않으면서 질질 시간을 끄는 날들이 많다. 하루 만에 정리할 문제를 일주일 넘게 끌면서 투자자들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것이다. 이럴 때 갑자기 느려진 시장 템포에 적응하지 못하면 개인투자자들은 매매가 꼬이고 엇박자를 타게 된다. 해결 방법은 딱

국장의 지독한 버릇이 나오는 중

*명장입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고 돈이 몰린 종목이 무엇인지, 어떻게 봐야하는지 알려드립니다. <어제 주도주 정리도 꼭 보고 오세요> 시장논리 국장의 지독한 버릇이 또다시 고개를 들었다. 1) 모멘텀이 사라진 공백 구간 2) 순환매가 한 바퀴 다 돌았는데도 받아주는 업종이 없는 상황 이런 장세가 되면, 국장은 꼭 오늘처럼 한 번 크게 흔들어댄다. 나는 이것을 시장이 솎아준다고 표현을 하는데, 문제는 강한 종목이든 약한 종목이든 가리지 않고 전 종목을 단체 기합 주듯이 두들긴다는 점이다. 이때 종목 수가 많은 투자자들은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지고, 대응도 쉽지 않다. 그래서 이런 타이밍을 기회로 보려면? 국장의 이런 고약한 습성을 알고 미리 현금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알다시피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의 이격은 여전히 크다. 만약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