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장재영 무실점 호투키움 히어로즈 새 외국인타자 푸이그가 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홈구장 첫 훈련을 하고 있다. 2022.3.8/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가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른 첫 실전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푸이그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 원정팀 4번 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키움 합류 후 고척돔에서 첫 훈련을 소화한 푸이그는 이날 첫 실전까지 소화했다.
푸이그는 1회 2사 2루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안우진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회 1사 1, 3루에서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을 쳐 타점을 올렸다.
홈팀 선발 투수 안우진은 155㎞의 강속구를 앞세워 2이닝을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고, 2년차 파이어볼러 장재영도 1이닝을 1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타선에서는 이정후와 김혜성이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한편 6회초까지만 진행된 이날 경기는 원정팀이 7-2로 승리했다.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가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른 첫 실전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푸이그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 원정팀 4번 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키움 합류 후 고척돔에서 첫 훈련을 소화한 푸이그는 이날 첫 실전까지 소화했다.
푸이그는 1회 2사 2루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안우진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회 1사 1, 3루에서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을 쳐 타점을 올렸다.
홈팀 선발 투수 안우진은 155㎞의 강속구를 앞세워 2이닝을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고, 2년차 파이어볼러 장재영도 1이닝을 1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타선에서는 이정후와 김혜성이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한편 6회초까지만 진행된 이날 경기는 원정팀이 7-2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