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문화재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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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문화재를 말하다

10년간 환수한 문화재 1,262점에 대한 환수운동 기록
  • 저자
    혜문
  • 출판
    금강초롱
  • 발행
    2015.05.17.
책 소개
이 책은 이미 환수된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실의궤』, 대한제국 국새 반환운동 뿐만 아니라 도쿄국립박물관 소장 오구라컬렉션―조선대원수 투구, 오쿠라 호텔 정원에 있는 평양 율리사지석탑 등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놓았다. 그 외에도 책의 에필로그에는 책의 저자가 15년 동안 머물던 봉선사에서 떠나게 된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문화사
  • 쪽수/무게/크기
    308464g153*224*30mm
  • ISBN
    9791195532100

책 소개

이 책은 이미 환수된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실의궤』, 대한제국 국새 반환운동 뿐만 아니라 도쿄국립박물관 소장 오구라컬렉션―조선대원수 투구, 오쿠라 호텔 정원에 있는 평양 율리사지석탑 등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놓았다. 그 외에도 책의 에필로그에는 책의 저자가 15년 동안 머물던 봉선사에서 떠나게 된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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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혼이 담긴 계란은 바위를 깬다”

문화재 환수운동의 교본이라고 일컬어 졌던 『빼앗긴 문화재를 말하다』의 개정판이 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 혜문은 ‘환지본처(還至本處―제자리찾기)’를 신조로 일제강점기와 6ㆍ25 전쟁 등에 강제로 빼앗긴 문화재를 찾는데 노력해왔으며 지난 10여 년간 1,262점의 문화재를 국내로 환수했다.
저자는 개정판 서문에서 “이 책은 문화재 환수에 관한 입문서로써 조선왕실 어보 반환운동의 기폭제 같은 역할을 해왔다는 과분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며 “이 책이 단순히 한 권의 서적에 머물지 않고, 문화재 환수를 위한 실질적 행동의 교본이 되는 영광을 누렸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책은 이미 환수된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실의궤』, 대한제국 국새 반환운동 뿐만 아니라 도쿄국립박물관 소장 오구라컬렉션―조선대원수 투구, 오쿠라 호텔 정원에 있는 평양 율리사지석탑 등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놓았다.
그 외에도 책의 에필로그에는 책의 저자가 15년 동안 머물던 봉선사에서 떠나게 된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수락산 흥국사 탱화 절도사건을 통해 저자가 겪게 되었던 고통이 ‘정의롭게 살기의 지난함’에 대해 공감하게 한다. 결국 절도 용의자로 지목되었던 전직 흥국사 주지는 아무 탈이 없고, 절도된 탱화를 찾아온 사람이 어려움을 당하게 되는 현실은 ‘잘못된 현실과 바로잡음’이란 이 책의 주제가 결코 만만치 않은 일이었다는 것을 재인식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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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정판 서문 : 개정판 발간에 즈음하여
초판 서문
프롤로그 : 틀어진 광화문에 서서

1 _ 상처받은 민족혼
히젠도, 조선의 심장을 찌르다
이토를 겨눈 안중근의 총알
조선 여인 생식기 표본 사건
사라진 명성황후의 표범 카펫
한일협정으로 돌려받은 문화재

2 _ 함께 싸운 승리의 기록
조선 혼이 부르는 소리를 듣다
100년 만에 반납된 이토 히로부미 대출 도서
?조선왕실의궤? 반환운동, 그 절반의 성공 앞에서
조선왕실 어보를 찾아라
문정왕후 어보 반환은 시민운동의 승리다
응답하라 오바마

3 _ 빼앗긴 문화재를 찾아서
오쿠라 호텔 정원의 비밀
인질로 잡혀간 조선 대원수 투구
조선 대원수 투구 반환을 위한 대장정
부처님 진신사리를 찾아가다
뇌물로 바친 문화재
하늘 아래 최고, 하버드대에서 만난 고려청자

4 _ 남은 과제들 ─ 제자리 찾기
다보탑의 돌사자는 어디로 갔을까?
이순신의 진짜 칼을 찾아라
우리도 문화재 약탈국이다
‘직지심경’이 불경이 아니라고?
대마도 불상은 제자리로 가야 한다

에필로그 : 비산비야에서 비승비속으로 살고 싶다
부록 : 청소년을 위한 개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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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혜문은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 혜문은 1998년 봉선사에서 철안 스님을 은사로 출가, 2004년 교토 유학 중 고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청구사초라는 책에 『조선왕조실록』이 도쿄대학교에 소장돼 있다는 것을 본 뒤 문화재환수 운동에 뛰어들었다. 그는 2006년 도쿄대학교 소장 『조선왕조실록』 47책 환수, 2011년 일본 궁내청(이른바 천황궁) 소장 『조선왕실의궤』 1,205책 환수, 2013년 LA 카운티 박물관 소장 문정왕후 어보 반환결정을 이끌어냈으며 2014년 한미 정상회담 시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대한제국 국새 포함 조선왕실인장 9점 반환하게 하였다. 그는 2006년부터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로 해외에 반출된 문화재 환수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1년 ‘KBS 감동대상 아이러브 코리아상’, 2012년 ‘국민훈장 목련장’, 2013년 ‘다산대상 문화예술부문 대상’, 2014년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2015년 2월 하산하여 현재 비승비속으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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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혜문은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 혜문은 1998년 봉선사에서 철안 스님을 은사로 출가, 2004년 교토 유학 중 고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청구사초라는 책에 『조선왕조실록』이 도쿄대학교에 소장돼 있다는 것을 본 뒤 문화재환수 운동에 뛰어들었다. 그는 2006년 도쿄대학교 소장 『조선왕조실록』 47책 환수, 2011년 일본 궁내청(이른바 천황궁) 소장 『조선왕실의궤』 1,205책 환수, 2013년 LA 카운티 박물관 소장 문정왕후 어보 반환결정을 이끌어냈으며 2014년 한미 정상회담 시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대한제국 국새 포함 조선왕실인장 9점 반환하게 하였다. 그는 2006년부터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로 해외에 반출된 문화재 환수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1년 ‘KBS 감동대상 아이러브 코리아상’, 2012년 ‘국민훈장 목련장’, 2013년 ‘다산대상 문화예술부문 대상’, 2014년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2015년 2월 하산하여 현재 비승비속으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