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스승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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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스승의 가르침

티벳의 모든 불교 종파의 스승과 제자들이 받을어 공경하는 수행의 나침반
  • 저자
    뺄뛸 린뽀체
  • 번역
    오기열
  • 출판
    지영사
  • 발행
    2012.03.30.
책 소개
'체계적이고 자상한 설'’이 장점인 티벳 불교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책인 『꾼상라매섈룽』이 드디어 『위대한 스승의 가르침』이란 제목으로 완역 출간되었다. 19세기 티벳의 뛰어난 성취자 뺄뛸 린포체가 저술한 이 책은 그동안 수행자들이 큰 관심을 가져온 경전이다. 672쪽에 이르는 방대한 저술을 티벳어에서 번역하고 티벳어 주석까지 단 한국불교출판에 기념비적인 경전출판이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불교
  • 쪽수/무게/크기
    6721200g176*234*35mm
  • ISBN
    9788975551727

책 소개

'체계적이고 자상한 설'’이 장점인 티벳 불교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책인 『꾼상라매섈룽』이 드디어 『위대한 스승의 가르침』이란 제목으로 완역 출간되었다. 19세기 티벳의 뛰어난 성취자 뺄뛸 린포체가 저술한 이 책은 그동안 수행자들이 큰 관심을 가져온 경전이다. 672쪽에 이르는 방대한 저술을 티벳어에서 번역하고 티벳어 주석까지 단 한국불교출판에 기념비적인 경전출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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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체계적이고 자상한 설명’이 장점인 티벳 불교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책인 『꾼상라매섈룽』이 드디어
『위대한 스승의 가르침』이란 제목으로 완역 출간되었다. 19세기 티벳의 뛰어난 성취자 뺄뛸 린포체가 저술한 이 책은 그동안 수행자들이 큰 관심을 가져온 경전이다. 672쪽에 이르는 방대한 저술을 티벳어에서 번역하고 티벳어 주석까지 단 한국불교출판에 기념비적인 경전출판이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의 원제는『꾼상라매섈룽』이다. ‘꾼상’은 ‘어떤 경우에도 선한’이고, ‘라마’는 ‘그 보다 높은 것이 없는’ 또는 ‘스승’이며, ‘섈룽’은 ‘구전 가르침’이란 뜻이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수행하는데 있어서 스승이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든 존재들의 근본적인 바탕으로 청정한 마음인 깨달음의 본성은 감추어져 있으며, 우리 내부에 있는 그것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인도해 줄 수 있는 사람은 그것을 몸소 깨달은 스승이다. 티벳 불교에서 스승은 붓다와 같다. 스승은 과거 붓다들의 전승을 우리에게 전해주며, 우리를 위해 붓다들의 현현을 보여주며, 가르침을 통해서 미래 붓다들의 근원이 되고 있다.
붓다의 핵심 가르침은 오직 살아있는 존재에 대한 자비심을 갖추고, 실상에 대한 바른 생각인 공성의 견해를 확립한 사람들에게만 그 의미가 드러날 수 있다. 따라서 금강승의 길을 따르고자 하는 사람은 대승의 현교 경전과 그에 관한 인도와 티벳 논사들의 해설서를 듣고 공부하고 수행함으로써, 먼저 바탕을 마련해야 한다. 현교와 밀교 경전은 광범위하기 때문에 많은 티벳의 위대한 성취자들은 핵심적인 요점을 압축하여 요약했다. 이 책은 그런 핵심 가르침을 간직한 티벳의 스승이 하나하나 풀어 설명한 것으로, 현교와 밀교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는 안내서이다. 경전과 논서의 수많은 말씀과 종파의 구별 없이 과거의 위대한 성취자들의 가르침을 인용하고 있으며, 속담과 고향 사람들의 밑바닥 이야기까지 인용하여서 의미가 마음속 깊이 와 닿을 수 있게 하였다.
족첸의 롱첸닝틱은 전반부의 예비수행과 후반부의 본수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수행은 생기차제와 원만차제와 대원만으로 이루어진다.『위대한 스승의 가르침』은 롱첸닝틱의 전반부인 예비수행에 대해 뺄뛸 린뽀체께서 스승에게서 들은 그대로 옮겨 적은 것이다.
롱첸닝틱의 가르침은 수세기 전에 구루 린뽀체에 의해서 릭진직메링빠에게 맡겨지고 그분의 마음속에 감춰졌는데, 이제 깨어나게 되어 직메링빠(1729~1798)는 롱첸닝틱의 가르침을 발견한 사람, 즉 떼르뙨이 되었다. 직메 링빠의 제자인 겔와뉴규가 가르친 것을 제자인 뺄뛸 린뽀체가 기록한 것이다.

이 책은 티벳 불교을 가장 쉽게 표현한 경전이다. 때문에 아래와 같이 티벳 불교의 특징에 대하 소개한다.
티벳 종교는 라마교라고 생각하여 불교와는 다른 종교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한 밀교라고 생각하여 주술적이고, 비밀적인 사술이라는 생각도 있다.
이슬람의 침입으로 인도에서 불교의 맥이 끊어진데 반하여, 불교는 남방으로 퍼져 소승불교(테라와다 불교)의 맥을 이어가고, 중국과 한국으로 건너가 선종의 씨앗이 되었다. 정작 불교의 탄생지인 인도에서 불교가 사라져가는 그 막중한 자리를 티벳 불교가 맡게 된다. 티벳에 불교가 전파된 시기는 7세기 이후부터이며 10세기가 지나면서 화려한 꽃을 피우게 된다.
티벳 불교는 부처님의 모든 말씀을 가르침의 대상으로 삼아 대승(Mahayana), 성문승聲聞乘(Sravakayana) 등을 폭넓게 수용하고 있으며 따라서 보살과 금강승, 개인적 자유를 추구하는 소승 및 율(Vinaya)을 따르는 비구까지 모두 포용하고 있다.
7세기에 불교를 처음 티벳에 도입한 송첸감포왕은 불법을 티벳에 널리 전파하기 위해 티벳 문자를 만들고자 여러 신하를 인도에 파견하여 나란다 대학에서 범어와 범어문자(데와나가리)를 연구하도록 하면서 티벳 문자가 제정되었다. 그 후 인도의 범어불전들이 티벳어로 번역되었고, 그 결과 1108종의 불경이 108권으로, 4566종의 논서가 225권으로 편집되었다. 이렇게 티벳장경이 간행되기에 이른다. 그리고 인도의 승려인 산타락시타(寂護)의 방문과 더불어 티벳 불교가 활기를 띠게 되기 시작한다. 초기 불교는 티벳의 토속신앙인 본교와도 결합된 형태로 발전해왔다. 또한 인도의 빠드마삼바바에 의해 처음으로 전해진 밀교행법도 차츰 티벳 불교의 한축으로 자리잡았다.
철학적으로는 중관학파 특히 귀류논증학파의 중관철학을 중요시한다. 경전들이 학승들에 의해 서로 다른 시대에 도입됨에 따라 여러 집단들이 서로 독립된 조직으로 성장했고 그 결과 티벳 불교는 네 개의 주요 교파로 갈라져서 8세기에서 15세기에 이르기까지 발전하였다.
8세기에 인도에서 건너온 빠드마삼바바가 창립한 닝마파와 11세기 무렵 마르빠가 창시한 꺄규파, 아난다 가르브하가 창시한 샤꺄파, 그리고 15세기 쫑카파에 의해 만들어진 겔룩파의 네 교파가 그것이다. 비록 교파는 다르지만 이들은 모두 공통된 기본적 교리를 갖고 있다. 특히 겔룩파는 현재의 달라이 라마의 법맥이기도 한데, 15세기 쫑카파가 간덴승원을 세워 여러 법맥을 합치면서 설립한 계파이다.
티벳 불교의 또 다른 특징은 관세음보살의 화신이라고 믿어지는 달라이 라마가 종교적으로나 세속적 정치 모두에서 최고 수반으로 계승되는 제도이다. 뛰어난 학승이자 티벳 불교의 개척자인 쫑카파(1357∼1419)는 문수보살의 화신으로 믿어졌는데 그가 죽자 그의 수제자인 겐뒨·둡(1391∼1474)이 그의 후계자가 되었고 그로부터 그를 첫 번째 달라이 라마로 하여 현재 제14대 달라이 라마(텐진 갸쵸)에 이르고 있다.
과거에 티벳에는 5천 개 이상의 승원(곰빠)들과 사원(라캉)들이 티벳 전역에 퍼져 있었고, 그 중에서도 특히 데뿡, 세라, 간덴의 겔룩파 사원들은 이만명 이상의 승려들을 수용할 만큼 규모가 컸다. 그러한 사원들은 고대 인도의 나란다 승원과 같이 수행처일뿐 아니라 또한 탕카나 만달라, 불상의 조형 등 티벳 특유의 불교 미술품들과 도서관, 승원대학을 갖춘 교육기관의 역할도 겸한 실로 티벳문화의 중심이기도 했다.
티벳 불교는 대승의 교리와 밀교수행의 최종단계를 계승한 것으로 독자적인 발전을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티벳 불교는 가장 근원적인 목표인 부정적인 마음을 없애고, 마음을 닦아서 열반에 이르게 하는 소승적 한계를 뛰어넘어 보리심의 완성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티벳 불교를 굳이 한마디로 줄이자면 자비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티벳 불교와 그 수행법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티벳 경전 중의 하나가 바로 『위대한 스승의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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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4대 달라이 라마 존자님의 서문 4

·예경문 12



1부 외적인 일반 예비수행

1장 수행의 기회와 유리한 조건은 얻기 어렵다 17

가르침을 듣는 방법 19 / 수행의 기회와 조건을 얻기 어려움 42

2장 삶은 영원하지 않다 71

외부 환경인 이 세상을 깊이 사유하여 무상함을 수행한다 73 /

세상 안의 중생들을 사유하여 무상함을 수행한다 76

훌륭한 분들을 사유하면서 무상함을 수행한다 79

모든 유정들의 주재자를 사유하면서 무상함을 수행한다 82

다른 여러 가지 비유를 사유하면서 무상함을 수행한다 85

죽게 되는 상황은 불확실함을 사유하면서 무상함을 수행한다 97

간절히 사유하면서 무상함을 수행한다 100

3장 윤회계의 결함 109

윤회계의 일반적 고통을 깊이 사유한다 111

6도 중생 각각의 고통을 깊이 사유한다 114

4장 행위의 원인과 결과 169

해서는 안 되는 옳지 못한 행위 171 / 열 가지 불선행의 과보 188

실천해야 할 선한 행위 197 / 모든 행위의 본성에 대한 가르침 201

5장 해탈의 공덕 223

해탈의 경지를 얻는 원인 225 / 해탈의 결과 226

6장 스승을 따르는 방법 227

스승을 살펴보는 것 229 / 스승을 따르는 것 240

스승의 생각과 행동을 본받는 것 250



2부 내적인 특별한 예비수행

1장 귀의(모든 길의 디딤돌) 283

귀의의 구분 285 / 귀의하는 방법 295

귀의한 다음에 지켜야 할 계율과 귀의의 공덕 306

2장 발보리심(대승의 뿌리) 323

4무량심 닦기 325 / 실제 보리심 일으키기 362

원보리심과 행보리심을 위해 배워 익혀야 할 사항 370

3장 장애를 닦는 도르제셈빠 수행 437

참회를 통한 정화방법 439 / 네 가지 대치법 443

도르제셈빠 수행방법 448 / 백자 만뜨라 독송 452

4장 자량을 쌓기 위한 만달라 공양 471

두 가지 자량 쌓기의 필요성 473 / 성취하는 만달라 477 / 공양하는 만달라 479

5장 꾸살리 자량 쌓기(쬐 수행법) 497

몸 공양 499 / 몸 공양의 수행 501 / 쬐의 의미 511

6장 구루요가(깨달음의 지혜를 얻는 방법) 519

구루요가의 중요성 521 / 구루요가 수행방법 529 / 세 가지 내부 딴뜨라의 전승 569



3부 신속한 길-포와

1장 죽음의 순간을 위한 비밀 구전 가르침 포와(의식의 전이) 597

다섯 가지 포와 방법 599 / 세 가지 인식을 이용해 의식을 옮김 606



629

·뺄뛸 린뽀체의 후기 641 / ·잠괸꽁뛸 린뽀체의 헌사 644 / ·목판본 뻬차의 간기 646

·14대 달라이 라마 존자님의 헌사 647 / ·옮긴이 후기 649 / ·참고서적 656 / ·찾아보기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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뺄뛸 린뽀체
글작가
저자 뺄뛸 린뽀체(꾼켄직메 최기왕뽀, 1808~1887)는 오갠직메 최기왕뽀라고도 하며 티벳 동부 캄의 유목민 마을인 자추카에서 태어났다. 초대 도둡첸 린뽀체에 의해서 성취자 뺄게삼뗀푼촉의 환생자로 인정받았다. 뺄게삼뗀푼촉은 ‘옴마니빼메훔’이 새겨진 10만 개의 돌로 돌담을 세운 것으로 유명하다. 근본스승인 직메갤와뉴구를 만난 뺄뛸 린뽀체는 다른 중요한 가르침의 전승뿐만 아니라, 롱첸닝틱의 예비수행에 대한 가르침을 25번 정도 받았으며, 그 모든 가르침을 열심히 공부하고 강한 힘으로 수행했다. 직메갤와뉴구 외에도 제1대 도둡첸 직메 틴레외셀·직메 응오차르·돌라직메·갤새 섄팬타얘, 위대한 성취자 도켄쩨 예쉐 도르제를 포함하여 당대의 위대한 수많은 스승들을 만나 가르침을 받은 후에 은둔 수행자가 되어 집이나 절을 소유하지 않고 산속 동굴이나 나무아래에서 지냈다. 당대의 가장 저명한 스승들은 모두 의심할 여지없이 궁극적 본성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뛰어난 성취자로 뺄뛸 린뽀체를 기억하고 있다. 그의 삶은 보살의 삶을 여실히 보여 주었으며, 샨티데와의 환생자로 여겨졌다. 달라이라마 존자께서는 당신이 받들고 전승하는 뺄뛸 린뽀체의 보리심에 대한 가르침을 공공연하게 자주 찬탄하신다.
오기열
번역자
역자 오기열(땐진린첸 까르마꾼가)은 전남 함평에서 출생하여 광주일고와 서울공대를 졸업하였다. 10년 전 인도·네팔을 배낭여행하던 중 한 티벳 여성과의 예기치 못한 운명적 만남이 계기가 되어 티벳어를 배우게 되었다. 그후 티벳 불교에 관심을 갖고, 북인도 다람살라에서 14대 달라이라마 존자님의 법문을 듣고 친견한 후, 인도 철학과 불교공부를 시작했다. 또한 네팔의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단독 트레킹을 시작으로, 랑탕히말·안나푸르나 라운딩·조모랑마 베이스 캠프·쿰부히말 트레킹에서 고꾜리·칼라파타르·추쿵리에 올랐다. 현재 선지식들을 모시고 을 공부하고 있으며, 여러 해 동안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티벳어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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