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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급 PSAT 언어논리 18번 프리미엄 해설

2024.01.31. 오전 9:00

2016년 5급 PSAT 언어논리 4책형 18번

실험 문제에서 이렇게 실험 결과의 구조가 딱딱 보이게끔 동그라미조건을 줄 때가 가장 행복하다. 이걸 보는 여러분도 행복해하셨으면….

<차례>

-사고 및 풀이 과정

-객🌰적 난이도 및 코멘트

사고 및 풀이 과정

발문에서 "<실험 결과>와 양립 가능한 것"을 물었으니 일단 아래에 보이는 <실험 결과> 섬으로 가 보되, 그 바로 윗단락 정도만 읽어 준다. 행동 A와 B가 나타나는 조건을 알아보려는 실험이라는 것밖엔 특별한 정보가 없다. 그냥 실험을 보면 될 것 같은데… 동그라미조건 세 개를 땡땡 박아 놔서 구조가 훤히 보인다. 굳이 정리하지 않고 선지로 가기를 택한다.

ㄱ. 무성화된 뇌를 가진 성체 쥐에서 행동 A는 유발할 수 있지만 행동 B는 유발할 수 없다.

이 선지가 양립 가능한지 따지려면 '무성화된 뇌를 가진 성체 쥐'가 있는 실험을 찾아야 한다. 세 실험 결과에서 사용한 쥐를 살펴보면…

○ 성체 암컷 쥐는

○ 출생 직후 정소나 난소가 제거된 후 성체로 자란 쥐에게

○ 출생 직후 쥐의 정소를 제거한 후 테스토스테론을 투여하였다. 이 쥐가 성체로 자란 후,

둘째 실험에 쓰인 쥐가 무성화된 쥐다. 둘째 실험 결과에서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보면,

에스트로겐을 투여하면 행동 A가 나타났지만, 테스토스테론을 투여하면 행동 B가 나타나지 않았다.

행동 A는 유발되었고 행동 B는 유발되지 않았다. ㄱ은 실험 결과와 같으니 양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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