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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한 신학자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새라 코클리(Sarah Coakley)는 세계가 주목하는 학자입니다.

2010년 호주 시드니에서는 코클리에 관한 국제학술대회가 열렸고, 그 때 논의된 내용들이

"새라 코클리와 조직신학의 미래(Sarah Coakley and the Future of Systematic Theology)"라는 책으로

출간 되었습니다.

코클리는 2012년 에버딘 대학교에서 신학, 종교, 철학, 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들에 의해 발표되는

'기포드 강연(Gifford Lectures)'도 했습니다.

2016년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그리스도교 저널 '크리스천 센추리(The Christian Century)'에서

코클리에 관한 기사가 실렸는데, 그 제목이 '세계가 새라 코클리를 필요로 하는 이유(Why the World Needs Sarah Coakley)'였습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2019년에 제12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의 강사로 코클리를 초빙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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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영성의 통합 그리고 신학의 귀환을 외치다

그녀가 가장 노력한 부분은 신학 이론의 종합과 체계화였습니다. 나아가 비판적/합리적 접근과 신비적 접근, 즉 이성과 영성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가능한 핵심에 '기도'를 두었습니다. 그녀의 신학의 핵심은 '기도'입니다. 그녀는 기도를 신학의 핵심에 둠과 동시에 신학이 이 시대에 왜 필요한가를 논하고, 신학의 귀환을 외칩니다. 이것이 새라 코클리를 주목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녀는 삼위일체의 하나님은 인간과 본질적으로 다른 초월적이신 하나님이시지만, 언제나 인간의 삶에 급진적으로 내재해 계신 하나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설명하기에 우리가 귀 기울여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 신학에만 머물지 않기

신학이 왜 필요하고, 신학이 기도와 연결될 수 있는지를 묻고, 가르친 바를 살아낼 수 있는 가에 관한 궁금함이 있는 분들에게 새라 코클리의 강의를 추천합니다. 그녀는 학문적인 영역도 강조하지만, 동시에 기도를 통한 성령의 역사를 강조합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신학과 신앙이 어울어져 삶에서 어떻게 증명하고자 노력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새라 코클리는 누구인지, 그녀가 신학의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그리고 그녀는 신학을 삶에서 어떻게 살아냈는지에 관해 본 강의를 통해 차근히 알아가길 기대합니다.

1교시에서는 사라 코클리가 누구인지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코클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학의 역할을 설명합니다. 또한 코클리는 기독교의 중요한 교리인 삼위일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 그리고 삼위일체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서 성령은 어떤 역할을 하시는 분이신를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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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시에서는 새라 코클리가 생각하는 페미니즘을 배울 수 있습니다. 흔히 전통적으로 알려져 있는 페미니즘에 관한 생각과 코클리가 생각하는 페미니즘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페미니스트 신학자들이 생각하는 십자가의 가부장적 해석에 관해 코클리는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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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시에서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망을 코클리는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인간이 가진 욕망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로 전향할 수 있다는 큰 도전을 제시합니다. 동시에 자신의 삶에서 이 방법을 실천해본 코클리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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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교시에서는 기독교에 가장 큰 도전이었던 진화론에 관해 기독교는 어떤 답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한 코클리의 견해를 배울 수 있습니다. 특별히, 진화론이 기독교에 던지는 세 가지 질문에 집중합니다. 그것은 진화의 과정을 설명하지 못하는 기독교의 섭리론, 인간의 자유의지 그리고 악에 관한 질문입니다.

• 새라 코클리가 궁금하신 분

• 새라 코클리의 신학을 알고 싶은 분

• 신학과 신앙의 조화를 고민하시는 분

• 신학이 시대에 필요한 이유를 알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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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료 : 35,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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