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5년만 복귀작 '미끼', 해외서 통했다…평점 9.4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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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미끼' 메인 포스터. 제공| 쿠팡플레이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장근석의 복귀작 '미끼'가 해외에서 호평받고 있다.

16일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라쿠텐 비키에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미끼' 파트1이 평점 9.4점을 기록,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며 K콘텐츠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전 세계 총 186개국에 서비스를 확정한 '미끼'는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를 통해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고, 일본에서는 곧 플랫폼을 확정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미끼' 파트1은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다. 현재 시점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과 과거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사기 사건 사이를 오가는 독특한 구성과 탄탄한 스토리, 예측 불허의 충격적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포브스를 비롯한 해외 매체들은 "5년 만에 복귀해 구도한 역을 소화한 장근석은 그의 연기 인생에 차원이 다른 이력을 만들어냈다", "최고 배우들의 연기 경합이 참으로 볼만하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장근석, 허성태 주연의 '미끼' 파트2는 4월 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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