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으면 함께 곁들여 나오는, 크림처럼 부드러운 감자요리!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 매쉬드포테이토와 감자퓌레(감자퓨레)의 차이는?
매쉬드포테이토는 감자를 으깨서 울퉁불퉁한 외관, 씹는 식감이 있는 감자요리,
감자퓌레는 훨씬 부드럽게, 크림처럼 만든 감자요리를 말해요.
오늘 만들 요리는 매쉬드 포테이토보다 감자퓌레에 가까운 요리입니다!
준비물 : 감자 3개, 우유 반 컵, 버터 한 스푼, 소금
영상으로 더욱 생생한 레시피를 보실 수 있어요.
먼저, 감자 3개는 껍질을 벗긴 후
반으로 갈라서 30분 정도 푹 삶아주세요.
물에는 소금 1티스푼을 넣어주세요.
삶은 감자는 체에 올려 물기를 빼줍니다.
감자의 물기가 빠지는 동안,
냄비 또는 소스팬에 우유 반 컵을 넣고 따뜻하게 데워주세요.
*우유와 생크림을 섞어서 사용하면 더 좋아요
갑자를 으깨다가, 버터 한 스푼 정도를 넣고 섞어줍니다.
감자가 뜨거워서 버터가 금방 녹아요.
*감자는 포테이토 매셔, 라이서로 으깨주면 제일 으깨기 쉬워요. 없다면 포크를 사용해도 좋아요.
*버터는 무염, 가염 상관없어요! 마지막에 소금간을 더 하거나, 덜 하면 되거든요.
데워둔 우유를 넣고 섞어줍니다.
감자 종류마다 수분이 다르니,
정해진 양은 없어요!
원하는 농도가 될때까지 우유를 섞어주세요.
이대로 먹으면 매쉬 포테이토에 가까운 맛이에요.
하지만 좀 더 부드럽고, 크림같은 감자퓌레를 위해서
체에 한 번 걸러줍니다.
생각보다 팔이 아플 수 있어요~ ㅜㅜ
하지만 부드러운 감자를 생각하며! 꾹꾹 체에 걸러주세요.
그럼 이렇게 쫀득하고 부드러운, 크림같은 감자퓌레가 완성됩니다!
입에서 살살 녹아요~
마지막으로 소금간을 해주세요.
치즈를 조금 넣어도 맛있어요 ㅎㅎ
완성된 감자퓌레를 스테이크에 곁들여 보았어요.
고기에 부드러운 감자퓌레를 찍어먹으면
고소하고 짭짤한 감자가 입에서 살살 녹는 게
스테이크 고기 맛과 찰떡이랍니다 ㅎㅎ
부드러운 감자요리를 찾고 있다면 감자퓌레 만들어보시길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