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독서 7번째 책 ♥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저자 김지수,이어령 출판 열림원 발매 2021.10.28. (1호) 초3 아들 / (2호) 24개월 딸 배움 + 생각 내 것인 줄 알았으나 받은 모든 것이 선물이었다 22.3.10. 첫 읽기 23.9.25. ~ 10.29. 다시 읽기 작년 2월에 이어령 선생님께서 별세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읽었던 책. 내년 복직 전에 그동안 읽었던 책들을 정리하려고 읽은 책. 생각하려고 새벽에 조금씩 읽으니 다시 읽는데도 한 달이나 걸렸다. 처음 읽을 때...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 김지수 기자와의 인터뷰 “오늘 엄청 늦게 끝나겠네. 그런 줄 알고 있어.” 프로그램 순서지에서 오늘의 강연자가 누구인지 확인한 직장 선배가 말했다. 내가 대학 교직원으로 갓 들어갔을 때 학교에서 운영하던 학위 과정 외 프로그램이 있었다. 수강생 대부분이 경영인이었던 까닭에 강의는 저녁시간부터 시작되었고, 학기마다 저명한 분들이 강연자로 섭외되었다. 운영을 위해 일부 직원들이 남아 스태프의...
내가 벌어서 내 돈으로 산 것이 아니었어. 우주에서 선물로 받은 이 생명처럼. 내가 내 힘으로 이뤘다고 생각한 게 다 선물이더라고.” “종교가 있든 없든, 죽음의 과정에서 신의 선물을 알고 죽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은 천지 차이”라는 이어령 교수의 말을 통해 죽음과 감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독서 경험이었습니다. #이어령의마지막수업 #김지수 #김지수기자 #이어령 #죽음책추천 #열림원 #샘물책방
#바이브오디오 #네이버바이브 #바이브오리지널 #이어령의마지막수업 #김지수 #오디오북 원래 공연이나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의 내용을 미리 아는 걸 매우 싫어한다. 그 어떤 내용도 찾아보지 않고 현장에서 순수하게 작품으로 먼저 접하는 스타일이다. 작품이 마음에 들면 그제야 정보를 찾아본다. 바이브 오디오 오리지널 콘텐츠는 다 그랬다. 보고 나면 궁금해서 기사나 인터뷰 등을 검색해서 읽었고 궁금증을 풀었다. 처음에 오디오북을...
88년 인생을 되돌아보고 삶에서 깨달은 지혜들을 삶의 촛불이 꺼져가는 시기에 김지수 작가와 대화를 통해 담아내고 있다.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 5군데의 대출 예약이 풀로 되어있는걸 보며 이 책을 인기를 실감했다. 제목이 상황과 시기에 정말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어령 이름을 보고도 읽고 싶겠지만, 마지막 수업이라는 글귀 마저도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강하게 불러일으킨다. 더군다나 2월에 돌아가셔서 선생님이 전하는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