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은 6일 오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특급전사도 땄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제이홉은 "아미(팬덤 이름) 여러분 잘 지내시죠?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차가운 공기 때문인지 시간이 가고 있다는 걸 더 체감하는 순간이다. 참 설레기도 하면서 어깨도 무거워지고 경건해지기도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도 있다. 나는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더 멋지게 성숙해지고 있다는 소식 들려드리러 왔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우리 아미!"라고 했다.
아울러 제이홉은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청년들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기수마다 부담감도 크다"며 "그래도 의미 하나만큼은 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