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러시아, 방사능 피폭 막는 요오드 구입‥핵 공격 준비?

입력
수정2022.09.29. 오전 7:02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최근 러시아 보건당국이 방사능 피폭 예방 약품을 상당량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 27일, 러시아의 한 일간지는 보건부 산하 의생물학청이 485만 루블, 우리 돈 약 1억 2천만 원 상당의 요오드화칼륨 구매 입찰을 공고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요오드화칼륨은 방사능에 피폭됐을 때 방사성 요오드가 갑상샘에 농축되는 것을 막아 인체를 보호해주는 약품입니다.

앞서 지난 21일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비군을 대상으로 징집령을 내리면서 핵 무기 사용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는데요.

일부에서는 러시아의 핵 공격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