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모드'로 <슈츠> 1~3화 다시보기! 현장 비하인드 보따리도 봉인해제★
따란~~~~~~~~~
오랜만에 인사 드려용 :)
요즘 브로맨스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슈츠'!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철순' 역으로
존재감을 뿜뿜했던 상이배우!
모두 '슈츠' 본방사수 중이시죠~~??
그치만...
'슈츠'도 '철순'도 없는 이런 날은 너무해 너무해 T_T
그러니까, 제가 왔죠♥ 현장 비하인드 대공개의 날이죠♥
(셀프 쓰담쓰담)
알아요 나도 알아요~~
제가 상이배우의 '슈츠' 촬영현장 보따리를
지금부터 싹 다 풀어드릴 거란 걸!!
모두 집중해주세요 :)
계단을 사뿐사뿐 올라가며 휘- 휘파람파람♬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오~~
선글라스를 뚫고 나오는 상이배우의 달달보스 눈빛!!
괜스레 아련돋게 누군가를 바라보는 상이배우
(혹시... 연우야, 거기 있니...?)
연우다 연우! 연우야아~~~
요! 마 부라더어~~!!
상이배우는 '슈츠'에서 고연우(박형식 분)의 둘도 없는 절친이자
예측불허 행동을 일삼는 '박철순' 역을 맡았는데요!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진 '연우' 곁에서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며
인생 한 방을 꿈꾸는 클럽매니저입니다.
현란한 명함마술로 넙죽 첫인사 올리는 능청미!
잠시라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이 매력이
'철순'의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죠~?
사실, 대본을 받고 상이배우가 가장 많이 고민한 장면이
바로 지금 보신 '철순'의 첫 등장씬인데요!
대본에는 "명함을 건네며"라는 짧은 설명 뿐이었지만,
시청자들이 '철순'의 첫인상을 잘 기억할 수 있도록
상이배우가 대본을 받자마자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답니다.
그래서 탄생한 이 장면!
카드마술을 이용해 명함을 건네는 설정을 생각해 낸 상이배우는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틈틈히
카드마술을 익혔다는 에피소드를 전해드립니다ㅎㅎㅎ
아무나 소화 못하는 주황색 자켓을 찰떡으로 입어주신 상이배우♥
고갱님~~ 입덕은 이쪽이십니다아~~
평생 잘 모셔드리겠습니다!!
네네! 감사합니다아!!
참고로, 저는 이미 19911127번째 입덕 중 ^^
방송에는 긴장감 가득한 장면이었지만,
현장에서는 스태프들과 진지하게 상의도 하고
웃으면서 이야기도 나누었답니다!
여보세요? 지금 어디야~~?
나랑 위스키 한 잔 할래? ^^
하...... 상이배우가 방금 저 친 거 맞죠?
제 심장을 치고 가셨어요...♥
중간중간 감독님과도 계속 이야기를 나누며
더 좋은 장면으로 발전할 수 있게 꼼꼼히 체크도 했습니다!
그리고... 두둥!!
상이배우가 받은 이 전화 한통으로 분위기는 또 한 번 바뀝니다...!
'연우'를 통해 인생 한 방을 꿈꿨던 '철순'은
마약 운반이라는 위험천만한 일을 '연우'에게 제안했죠!
서로를 의지하며 가족보다 더 가깝게 살아온
둘의 관계를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는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상이배우는 다음 씬 촬영을 위해 뿅!!
이 컷은 상이배우가 팬분의 부탁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장면이
.... 아닙니다 ㅎㅎㅎ
장면 연결을 위해 스태프분이
상이배우의 헤어와 의상을 체크하는 중!
세심하고 꼼꼼한 '슈츠'팀이에요!!
'연우'와 '철순'이 함께 살고 있는 동네로 촬영 장소를 옮겼는데요~
사실, 촬영 전날까지 엄청 추워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어쩜!!!! '슈츠' 첫 촬영날인 걸 알고
세상 따뜻한 봄이 찾아왔어요♥
그래서일까요~~ 상이배우도 하루종일 싱글벙글~~
이런 상이배우를 보면서 저는 봄꽃구경을 그 누구보다 빠르게 했습니다!
사진에 꽃이 안 보이는데, 꽃이 어디있냐구요?
어머어머!! 상이배우 얼굴에 꽃이 피었자나여 ㅠㅠ
꽃미소 보세요!!!
또 저를 치고 가셨어여!!!!!!! 데헷!!
이렇게 또 어김없이
훈훈미 뿜어주십니다...ㅠㅠㅠㅠ
훈훈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상이배우는 달리고 또 달리고!!
잠시 액션으로 장르가 바뀐 줄 알았던 이 장면!
건달 형님들에게 쫓기는 '철순'의 추격씬은
정말 많은 분들의 고생과 노력 덕분에
이렇게 잘 나올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이렇게 또 잔망터지는 샷에
동참해주십니다 ㅎㅎㅎㅎ
상이배우의 카메라컨택이 빠지면
서운하죠 ㅎ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지뫄요ㅠㅠㅠㅠㅠㅠㅠ
철순이 때리지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살려주세여 형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바로 건달 형님들에게 '연우'의 행방을 알려주는 '철순'...!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순'을 구하러 오는 건 역시 '연우' 뿐!!ㅠㅠ
최강석(장동건 분)의 도움으로 목숨을 부지했는데요~~
이와중에 골목길을 런웨이로 만드는
상이배우 모델포스 뿜뿜 실화인가요ㅠㅠㅠㅠ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
자신 때문에 상황이 이렇게까지 된 건 생각하지도 않고
변호사가 된 '연우'에게 생색 아닌 생색을 내는 '철순'.
너란 남자 정말.......
결국 '연우'는 '철순'과
주먹다짐을 한바탕 하더니,
정말 정말 이별을 고했습니다!
서로를 의지하고 살아온 두 사람은
과연 각자의 인생에서 사라질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도!!!!!
피투성이인데도 이렇게 빛나는 상이배우의 미모라뇨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면.... 슨생님들!!!
상이배우의 말간 얼굴이 더 많이 많이 보고 싶습니다!!!!!!
이거슨 당연한 겁니다!!!!!!!!
'상이배우만 볼게여' 모드로
'슈츠' 1~3화 다시보기를 빙자한
보따리 털기 타임!
즐거우셨나요? :)
아직 더 보따리에서 꺼내야 할 것 같지만...
정말 탈탈 털었어요ㅠㅠ
더 꺼내고 싶어도 진짜 없어서 꺼낼 수 없다는 ㅠㅠㅠㅠ
조만간...
다른 보따리를 메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매주 수, 목 밤 10시!!
KBS2 <슈츠> '박철순'
앞으로도 상이배우 많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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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좋은사람컴퍼니 / 사진: 좋은사람컴퍼니, 몬스터유니온,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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